직원이 백탄 숯불에 직접 구워주는 얇고 부드러운 언양불고기, 그리고 입에서 녹는 꽃등심.
숯불에 구운 진짜 불맛과 부드러운 얇은 불고기를 좋아하는 당신, 어르신을 모시거나 부산에서 안정적인 한 끼가 필요한 당신이라면 실패가 적은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트렌디한 신상 공간이나 혼밥·가벼운 한 끼를 찾는다면, 여긴 가격대가 있고 여럿이 상 차려 먹는 노포 쪽에 가까운 편이에요.
백탄 숯불 위에서 얇게 저민 언양불고기가 향을 내며 익는다. 직원이 자리마다 붙어 고기를 직접 구워주고, 양념은 자극적이지 않게 달짝지근해 밥과 물리지 않고 넘어간다. 꽃등심과 살치살은 결이 부드러워 입에서 녹듯 풀리고, 마무리로 나오는 김치찌개와 꽃게 된장찌개가 한 상을 눌러 앉힌다. 벽마다 붙은 유명인 사인과 사진이 이 집의 세월을 대신 말한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백탄 숯불 향과 얇고 부드러운 고기 결이 여러 리뷰에서 반복 언급된다.
유명인 사인과 세월이 쌓인 분위기, '원조인 이유가 있다'는 평이 붙는 집이다.
'김치찌개는 서울에서 못 먹는 맛'이라는 반복 후기처럼 지역 색이 뚜렷하다.
'가격대는 좀 있다'는 평이 반복 — 가벼운 한 끼보다는 제대로 차려 먹는 자리다.
트렌디한 신상 공간을 찾거나 혼밥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결이 다르다.
피크시간 웨이팅이 있으니 예약을 권한다. 꽃등심·살치살은 불고기와 함께, 김치찌개나 꽃게 된장찌개로 마무리하는 조합이 후기에서 반복된다. 광안리 해변에서 도보 거리라 식사 후 바다 산책 코스로 잇기 좋다.
구글 평점 4.4 · 리뷰 444건. "원조인 이유가 있다", "백탄 불맛이 제대로", "고기가 입에서 살살 녹는다"는 평이 반복. 벽면에 유명인 방문 사진·사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