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급이라 반복 호평받는 크런치한 크루아상과 '제일 맛있다'는 바게트를 빵천동 거리에서 맛보는 것.
여행지에서도 제대로 구운 크루아상과 바게트를 찾아다니는 당신이라면, 서울 유명 빵집과 견줘도 밀리지 않는다는 평이 반복되는 이곳이 잘 맞는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강렬한 개성이나 실험적인 맛을 기대한다면, 여긴 전반적으로 대중적이고 무난한 편이에요. 빵오쇼콜라의 초콜릿이 약하다는 지적도 반복돼요.
남천동 빵천동 거리 한복판에 자리한 프랑스 제과 위주의 불랑제리다. 크게 부푼 크루아상은 겉이 바스러질 만큼 크런치하고, 손으로 뜯으면 결이 층층이 벗겨진다. 몽블랑, 퀴니아망, 에끌레어, 빵오쇼콜라 같은 정통 비에누아즈리가 진열대를 채우고, 리본 모양 보늬밤 페이스트를 얹은 크루아상이나 올리브를 박은 치아바타처럼 눈이 먼저 가는 빵도 나란히 놓인다. 깔끔한 화이트 톤 인테리어 한쪽에서는 오가닉 보리커피를 곁들여 차 한 잔 할 수 있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크루아상·바게트·퀴니아망 등 비에누아즈리를 제대로 굽는다는 평이 여러 리뷰에 반복된다.
남천동 '빵천동' 빵투어의 고정 코스로, 여러 베이커리를 순례하는 미식 동선에 자연스럽게 낀다.
오가닉 보리커피를 곁들여 잠시 앉아 갈 수 있어 테이크아웃 전용 빵집보다 여유가 있다.
'전체적으로 맛이 대중적', '무난하다'는 평이 반복돼 강한 개성을 원하면 다소 밋밋할 수 있다.
빵오쇼콜라의 초콜릿이 약하고 별로 안 들었다는 지적이 있어 품목별 편차가 있다.
월요일 휴무. 주말 오후 3시쯤이면 계산대에 줄이 생기니 여유롭게 고르려면 오전~이른 오후가 낫다. 남천동 빵천동 거리의 다른 베이커리와 묶어 빵투어 동선으로 도는 게 자연스럽다.
구글 평점 4.2 (리뷰 443개). 리뷰에 '남천동 빵천동에 오면 반드시 가야 하는 곳', '서울 다음으로 맛있는 크루아상', '현지인이 좋아하는 불랑제리'라는 평이 반복. 네이버 빵천동 빵투어 코스에 고정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