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사잇길 안에 숨은 정원에서, 제주 산노루 말차를 다구 세트로 받아 직접 격불해 마시는 한 잔.
복잡한 서면에서 잠깐 도심을 벗어나 초록과 사진에 둘러싸이고 싶은 당신이라면, 한 블록 안에 이런 곳이 숨어 있다는 게 반가운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커피 한 잔의 맛 자체를 최우선으로 친다면, 여긴 인지도만큼의 맛은 아니라는 평이 반복되고 디저트도 단 편이에요.
삼정타워 뒷라인, 좁은 사잇길로 들어서면 빌딩숲 한복판이라고 믿기 어려운 정원이 열린다. 미니 연못 위에 등이 떠 있고 1·2층과 야외 방갈로까지 100여 명이 앉는 큰 규모다. 제주 산노루 말차를 시키면 다구 세트가 쟁반째 나오고, 레시피 카드를 보며 다선으로 직접 격불해 마신다. 정갈한 상차림과 푸릇한 가든이 이 집의 전부이자 이유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연못 위 등, 방갈로, 테라스 — '사진이 너무 잘 나온다'는 평이 블로그·카페 후기에 반복.
제주 산노루 말차를 다구 세트로 받아 다선으로 직접 격불, 레시피 카드까지 동봉되는 경험형 카페.
복잡한 서면 한복판에서 한 블록 안에 숨은 정원 — '정신없는 서면과 달리 아늑하고 조용하다'는 평 반복.
'말차·커피 맛이 인지도에 비해 다소 떨어진다', '분위기·비주얼에 신경 쓴 곳'이라는 평이 3점·4점 리뷰에 반복.
디저트가 전체적으로 단 편이고, 비건·농가 컨셉이라 가격대가 높은데 컨셉이 잘 안 와닿는다는 아쉬움.
봄·가을 야외 테라스가 카페의 매력이 가장 산다는 평이 많다. 아이스 음료는 당도 조절이 되니 덜 달게 요청하면 말차 고소함이 산다(따뜻한 건 조절 불가). 금·주말 저녁은 1·2층 모두 만석이니 낮 방문 권장. 주차 없음.
구글 평점 4.4 (리뷰 423개), 네이버 블로그 2,515건. 'SNS 핫플·서면 대표 감성카페'로 반복 언급되며 '말차 맛집'·'도심 속 교토/일본 감성' 평이 여러 후기에 교차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