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만 먹는다'는 청포도 리코타 샐러드에 풀사이즈 난·크림치즈 조합 한 접시.
부산 여행 중 남포동에서 무난하고 실패 적은 양식 한 끼에 '이 집만의 한 접시'를 더하고 싶은 당신이라면 — 청포도 리코타 샐러드와 난 조합을 노리기 좋은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파스타 자체의 완성도를 기대하거나 주말 웨이팅을 못 견디는 편이라면, 여긴 파스타는 평이하고 주말엔 줄이 서는 편이에요.
용두산공원 계단 아래, 남포동 골목의 오래된 양식당이다. 간판 메뉴는 뜻밖에도 식전 샐러드 — 청포도와 리코타를 얹은 청포도 리코타 샐러드가 '여기서만 먹어볼 수 있는' 메뉴로 불린다. 갓 구운 난(naan)은 풀사이즈로 시켜 크림치즈를 찍고 샐러드를 싸 먹는 조합이 리뷰마다 반복되고, 피자는 소스가 좋다는 평이 꾸준하다. 파스타는 무난하되 극찬까지는 아니라는 목소리가 갈린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피자·파스타·샐러드 두루 무난하다는 평이 4.4/410으로 뒷받침된다.
청포도 리코타 샐러드가 다른 데선 못 보는 시그니처로 반복 언급된다.
난을 풀사이즈로 시켜 크림치즈·샐러드와 싸 먹는 조합이 리뷰마다 권장된다.
여러 리뷰가 파스타는 극찬할 정도는 아니라며 샐러드·난 추가를 권한다.
주말·저녁엔 줄이 서 예약 없이는 대기 부담이 있다.
주말·저녁 웨이팅을 피하려면 캐치테이블로 미리 예약하거나 평일 점심 줄 없을 때를 노린다. 난은 풀사이즈로 시켜 크림치즈·샐러드와 함께 먹는 조합이 정석. 용두산공원과 붙어 있어 식후 산책 코스로 잇기 좋다.
구글 평점 4.4 · 리뷰 410개. 여러 리뷰에서 '청포도 샐러드가 왜 유명한지 알겠다', '여기서만 먹는 특이한 메뉴'로 반복 언급. 블로그에서 남포동 맛집으로 추천, 광안점도 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