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돈 6천원, 근래 먹은 것 중 최고라 반복 언급되는 맑은 밀면 육수.
자극적인 양념보다 깔끔하고 담백한 국물을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6천원에 기본기로 승부하는 이 밀면집이 잘 맞는 곳이에요.
다만 진한 양념과 강한 자극을 원하는 당신이라면, 여긴 단맛과 담백함 위주라 비빔밀면이 다소 심심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국물이 맑다. 진하지도 가볍지도 않게 떨어지는 육수에 고명으로 얹은 돼지고기가 은은한 육향을 낸다. 물밀면엔 계피와 후추 향이 배어 호불호가 갈리고, 비빔밀면은 파인애플처럼 확 올라오는 단맛에 겨자와 식초를 더하면 풍미가 깊어진다. 피가 얇고 속이 부드러운 만두를 곁들이면 담백한 한 끼가 채워진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여러 리뷰가 맑고 깨끗한 육수와 담백함을 공통으로 꼽는다.
5천원대 시절부터 이어온 동네 밀면집으로 지역 주민이 찾는다.
6천원대 한 끼, 예약 없이 가볍게 들를 수 있다.
양념이 강하지 않아 비빔밀면이 심심하다는 평이 있다.
물밀면의 계피·후추 향이 취향을 탄다는 리뷰가 있다.
화요일 휴무·오후 5시 마감이라 방문 전 영업시간 확인 필수. 물밀면은 따뜻한 육수부터 마시고 시작하고, 비빔밀면은 겨자·식초를 더하면 풍미가 깊어진다.
구글 평점 4.3 (리뷰 333개). 리뷰에서 "육수는 근래 먹었던 것 중 최고", "기본기에 충실한 담백한 맛"이 반복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