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성 등심을 두껍게 썰어도 부드러운, 소금·와사비로 나눠 먹는 겉바속촉 돈카츠
튀김옷보다 고기의 질과 부위 차이를 음미하고 싶은 당신이라면 — 등심·특등심 한 점을 소금과 와사비로 나눠 먹는 재미가 있는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넉넉한 자리와 조용한 식사를 원한다면, 여긴 테이블 간격이 좁고 점심 웨이팅이 긴 편이에요. 잘 먹는 성인 남성에겐 양이 조금 아쉬울 수 있고요.
튀김옷은 얇고 바삭하지만, 이 집의 진짜 승부처는 두툼한 돼지고기 자체다. 숙성한 등심을 두껍게 썰었는데도 식감이 안심처럼 부드럽게 풀리고, 씹을수록 기름기와 풍미가 올라온다. 히말라야 소금과 와사비, 돈카츠 소스가 함께 나와 한 조각을 세 가지 방식으로 맛보게 한다. 양배추에 유자 드레싱을 얹은 샐러드가 기름진 입을 산뜻하게 끊어준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튀김옷이 아니라 숙성 등심의 두께와 부드러움으로 승부하는 집. 부위별 맛 차이를 즐기기 좋다.
소금·와사비·돈카츠 소스를 바꿔가며 한 조각을 여러 결로 맛보는 재미가 있다.
가게가 좁고 테이블 간격이 타이트해 만석일 땐 답답하고, 점심 웨이팅이 길다.
점심 웨이팅이 길어 앱 예약 후 방문을 권장. 특등심을 노린다면 점심 또는 이른 저녁에 가는 게 안전하다 — 주말·저녁엔 특등심이 가장 먼저 품절된다. 부위는 풍미를 원하면 등심, 담백함을 원하면 안심.
구글 평점 4.6 (리뷰 309개). 리뷰 다수가 '돈까스 맛집' '고기가 훌륭' '겉바속촉'을 반복 언급 — 튀김보다 고기 퀄리티를 강점으로 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