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가 태우지 않고 구워주는 드라이에이징 숙성 삼겹살 — 부산대 앞 삼겹살 골목의 원조.
고기를 알아서 구워주는 손맛과 숙성육의 진한 풍미를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부산대 앞에서 가장 오래 사랑받아온 이 골목집이 값어치를 하는 곳이에요.
대학가의 가벼운 가격을 기대하는 당신이라면, 여긴 1인분 9,500원대로 학교 앞치고는 있는 편이에요. 매운 걸 못 먹는다면 김치찌개는 피하는 게 좋아요.
드라이에이징으로 말린 돼지고기는 겉면이 마르며 풍미가 진하게 응축된다. 서버가 삼겹살·가브리살·목살을 직접 굽는데, 한 점도 태우지 않고 딱 적당한 지점에서 집게를 놓는다. 소금만 찍어 먹는 오겹살, 꾹 눌러 누룽지처럼 구워낸 돼지껍데기가 이 집의 저력이다. 반찬은 과하지 않게 딱 먹을 만큼만 나온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드라이에이징으로 응축된 풍미가 일반 생고기와 다르다는 평이 리뷰에 반복돼요.
삼겹살·가브리살·목살이 각각 풍미가 달라 모둠으로 비교하는 재미가 있어요.
이 골목 삼겹살 호황기를 연 집으로, 처음 생겼을 때부터 꾸준히 찾는 단골이 많아요.
1인분 9,500원대로 학교 앞 기준으로는 비싼 편이에요.
김치찌개가 매운 편이라 매운 걸 못 먹으면 부담스러울 수 있어요.
서버가 직접 구워주니 굽기는 맡기면 된다. 김치찌개는 양이 많아 3인 이상일 때 어울린다. 바닥이 미끄럽다는 후기가 있으니 주의. 부위를 비교하려면 모둠 세트가 낫다.
구글 평점 4.3 (리뷰 258개). "부산대 앞 골목 삼겹살 호황기를 불러온 원조", "부산대 앞에서 가장 맛있는 고깃집"이라는 평이 리뷰에 반복. 재방문 의사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