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여울 끝, 남항대교를 통창에 담는 흑임자 라떼 카페
흰여울문화마을 골목 끝, 큰 통창이 남항대교와 영도 바다를 그대로 들인다. 2층 창가에 앉으면 낮의 윤슬부터 해질녘 노을까지 한 프레임에 담기고, 밤에는 독서용 조명만 낮게 깔려 사진에 독특한 음영이 진다. 시그니처 흑임자크림라떼는 입술에 닿는 크림이 진득하고, 한 모금마다 고소한 흑임자 향이 입안에 퍼진다. 바깥 테라스로 나서면 바닷바람이 곧장 얼굴에 닿는다.
나에게 맞는 곳일까?
이런 시간을 좋아한다면
바다뷰 한 잔과 노을을 천천히 눌러담고 싶은 당신이라면, 흰여울 산책 끝에 딱 앉기 좋은 곳이에요.
방문 전에 생각할 점
다만 당신이 넉넉한 좌석과 조용한 여유를 원한다면, 2층은 자리가 적고 창가석은 서로 눈치를 보게 되는 편이에요.
내 취향을 확인하고 있어요.
방문 전에 알아둘 것
- 예약과 대기
- 예약 없음 · 주말 2층 창가석 대기
- 시그니처음료
- 흑임자크림라떼 (약 6,500원)
- 좌석
- 1~2층, 2층 창가석 소수 · 바깥 테라스
- 뷰
- 2층 통창 파노라마 — 남항대교·영도 바다
- 영업
- 매일 09:00~20:00 (L.O 19:30)
- 웨이팅
- 주말·일몰대 2층 창가석 대기 발생
- 주차
- 전용 주차장 없음
2층 창가석이 핵심이니 일몰 30~40분 전 도착을 노려라. 주차장이 없어 흰여울문화마을 도보 동선에 끼워 방문하는 게 편하다.
시그니처와 메뉴
흑임자크림라떼 · 약 6,500원
시그니처 · 진득한 크림에 고소한 흑임자 향
에스프레소/아메리카노 · 약 5,000원
그윽하고 무난한 기본 커피
바스크 치즈케이크 · 약 7,000원
바다뷰와 곁들이기 좋은 디저트
스콘 · 약 4,000원
커피 곁들임 구움과자
- 흑임자크림라떼 — 진득한 흑임자 크림, 고소한 향이 진하게 퍼지는 시그니처 (약 6,500원)
- 에스프레소 커피 — 그윽하고 무난한 기본기 (약 5,000원)
- 바스크 치즈케이크 — 바다뷰와 곁들이는 디저트
- 스콘 — 커피에 곁들이기 좋은 구움과자
분위기
낮은 독서용 조명이 실내를 어둑하게 감싸고, 통창 너머 바다와 다리가 정적을 채운다. 좌석이 적어 아기자기하고 다소 붐비는 공기. 일몰 무렵이 가장 낭만적이다.
공간의 이야기
카페 이름 '해빙모먼트(HAVING MOMENT)'는 책 『더 해빙』에서 따왔다고 블로그에 소개된다. 영도가 '커피의 섬'으로 불리며 2023 글로벌 영도커피페스티벌 참여 카페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이곳만의 매력
남항대교가 정면으로 걸리는 통창뷰 + 흑임자크림라떼 조합이 이 카페만의 시그니처로 리뷰에 반복 언급된다.
동네 이야기
흰여울문화마을 바로 옆. 마을 골목 산책과 묶어 하이까눌레, 컵넛 영도점 등 인근 디저트 스팟과 함께 도는 동선이 자연스럽다.
사진을 남긴다면
2층 통창 창가석 — 남항대교와 바다를 배경으로. 일몰 무렵과 밤의 낮은 조명 아래 음영 사진이 특히 독특하다.
인기와 방문 시 참고
구글 평점 4.5 (리뷰 247개). 리뷰에서 흑임자크림라떼와 남항대교 통창뷰가 반복 언급. 2023 글로벌 영도커피페스티벌 참여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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