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바속촉 가지만두 하나로 이 집의 값어치가 설명된다 — 무조건 사이드로 시켜라.
바삭한 튀김과 진한 면 국물을 좋아하고, 고급 중식 요리를 부담 없는 가격에 두루 맛보고 싶은 당신이라면 — 가지만두부터 시켜 도장깨기 하듯 즐기기 좋은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조용하고 여유로운 코스 식사를 원한다면, 여긴 버스정류장 앞 회전 빠른 대학가 밥집이라 분주한 편이에요. 겨울철 국물 온도가 미지근했다는 후기도 있으니 뜨끈함이 중요하다면 감안하세요.
겉은 입천장이 까질 만큼 바삭하고 속은 가지 채즙과 다진 고기가 촉촉하게 어우러진 가지만두가 이 집의 얼굴이다. 국물 탄탄면은 땅콩 베이스로 진하고 고소하며, 파채의 알싸함이 끝까지 물리지 않게 잡아준다. 동파육덮밥은 10시간 정성을 들였다는 부드러운 동파육을 얹고, 새우완탕면에는 탱글한 통새우 완자가 들어간다. 고급 중식당에서 비싸게 먹던 요리들을 만원 안팎에 내주는 부산대 앞 가성비 중식이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가지만두가 '입천장 까질 정도로 바삭·속은 촉촉'하다고 여러 후기에서 반복 호평돼요.
탄탄면·동파육덮밥·새우완탕면 등 메뉴가 다양해 이것저것 시켜보기 좋아요.
고급 중식당의 비싼 요리를 만원 안팎에 먹을 수 있다는 평이 일관돼요.
겨울철 국물 탄탄면이 미지근했다는 저평점 후기가 있어요.
버스정류장 앞 회전 빠른 밥집이라 느긋한 식사 분위기와는 거리가 있어요.
가지만두는 다른 메뉴를 시키고 사이드로 꼭 추가하세요. 대기가 있어도 회전이 빠르니 피크 타임도 오래 걸리지 않아요. 겨울철 국물면은 온도가 미지근할 때가 있으니 뜨겁게 요청해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구글 평점 4.4 (리뷰 181개). 여러 리뷰에 '가지만두 무조건 주문', '고급 중식 맛인데 가성비', '혼밥·회전율' 반복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