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뿔 한우 차돌박이에 구운 키조개 관자·묵은지를 얹어 먹는 '삼합' 한 점.
얇게 썬 한우를 빠르게 구워 삼합으로 즐기고, 특수부위까지 부위별로 맛보고 싶은 당신이라면 만족할 곳이에요. 새벽 1시까지 열어 늦은 저녁 술 한잔 곁들일 자리를 찾는 당신에게도 잘 맞아요.
다만 당신이 두툼한 스테이크식 구이나 조용하고 모던한 공간을 원한다면, 여긴 얇은 로스구이 위주에 왁자한 노포 분위기라 결이 다를 수 있어요. 주차가 안 되니 차를 몰고 오는 당신이라면 동선을 미리 챙기는 편이 좋아요.
얇게 저민 투뿔 한우 로스구이가 숯불 위에서 순식간에 익는다. 차돌박이에 구운 키조개 관자와 묵은지를 얹어 한입에 삼합으로 넘기면 고소한 육즙과 조개의 단맛, 김치의 산미가 겹쳐 든다. 우설·제비추리·살치살 같은 특수부위도 부위별로 갖춰 취향껏 고를 수 있고, 마무리는 된장밥이나 열무비빔밥으로 깔끔하게 떨어진다. 오래된 노포 특유의 레트로한 벽과 조명이 밤 늦은 술자리를 편하게 받아준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차돌박이에 구운 키조개 관자와 묵은지를 얹는 삼합이 여러 후기에서 반복적으로 대표 조합으로 꼽힌다.
우설·제비추리·살치살 등 흔치 않은 특수부위를 로스구이로 갖춰 부위별로 맛볼 수 있다.
매일 새벽 1시까지 영업해 늦은 저녁 소고기에 술 한잔 곁들이기 좋다.
두툼한 스테이크식 구이를 기대하면 얇게 저민 로스구이 스타일이 취향과 어긋날 수 있다.
레트로한 노포 분위기라 모던하고 조용한 인테리어를 원하면 결이 다르다.
만석이 잦아 예약이 안전하다. 오후 5시 이전에 가면 자리도 여유롭고 서비스 메뉴(된장술밥 등)를 챙겨주는 경우가 많다. 주차가 안 되니 동래역(1·4호선) 4번 출구에서 도보로 접근하는 편이 좋다. 라스트오더는 자정.
구글 평점 4.9 (리뷰 135) · 네이버 블로그 후기 589건 · 카페 언급 48건. '차돌박이 삼합' '투뿔 한우' '키조개 관자' '레트로 감성'이 여러 후기에 반복 등장. 단체 회식·데이트 맛집으로 함께 추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