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달러 스테이크 하나로 먹고사는 동래 가성비 캐주얼 양식당
롯데캐슬 상가 2층에 미국 남부 식당풍 인테리어로 꾸민 넓은 홀이 펼쳐진다. 테이블마다 놓인 태블릿으로 주문하고, 물·피클·소금은 셀프바에서 알아서 가져다 먹는 구조다. 간판은 12,900원짜리 '10$ 스테이크' — 미디엄으로 구운 고기 세 장에 콘치즈, 구운 가지와 양파, 홀그레인 머스터드가 함께 깔려 나온다. 파스타·리조또·필라프·피자까지 20종 넘는 메뉴가 대부분 1만원 안팎이라, 크게 기대하기보다 '딱 가성비'로 부담 없이 배를 채우러 오는 자리다.
나에게 맞는 곳일까?
이런 시간을 좋아한다면
부담 없는 가격에 스테이크·파스타를 두루 맛보고 싶은 당신이라면 — 여러 메뉴를 나눠 시켜도 지갑이 가벼운, 동래 데이트·모임 식사자리로 딱 맞는 곳이에요.
방문 전에 생각할 점
다만 든든한 한 접시나 감흥 있는 특별한 맛을 찾는 당신이라면, 메뉴 양이 적고 파스타는 '예상 가는 맛'이라는 평이 겹치는 편이에요.
내 취향을 확인하고 있어요.
방문 전에 알아둘 것
- 예약과 대기
- 예약 없이 방문, 평일 여유·주말 웨이팅 종종
- 대표메뉴
- 10$ 스테이크(12,900원), 킬바사 빠네 파스타(17,900원)
- 요리종류
- 캐주얼 양식 — 스테이크·파스타·리조또·필라프·피자
- 1인가격
- 1만2천~2만원 (2인 3~5만원)
- 웨이팅
- 평일 거의 없음, 주말·피크 종종 있음
- 예약
- 예약 없이 방문, 태블릿 주문
- 영업시간
- 11:30~22:00 (브레이크타임 15:30~17:00, 라스트오더 14:40·20:40)
- 주차
- 동래역 공영주차장 이용, 지원 미미
브레이크타임(15:30~17:00)과 라스트오더(14:40·20:40)를 확인하고 가는 게 좋다. 매달 10일 '10$ 스테이크' 할인이 있으니 이날을 노려볼 만하다. 각 메뉴 양이 적으니 인원수보다 넉넉히 주문. 화장실은 매장 밖 상가에 있고 조금 멀다.
시그니처와 메뉴
10$ 스테이크 (160g) · 12,900원
미디엄 기본, 매달 10일 할인. 콘치즈·구운 채소·홀그레인 머스터드 구성
킬바사 빠네 파스타 · 17,900원
진한 크림소스 + 킬바사 소시지 + 빠네빵. 리뷰 최고 호평
새우 로제 파스타 · 12,900원
바게트 5개 제공, 꾸덕 짭조름
봉골레 파스타 · 8,900원
조개는 작지만 간이 딱 맞는다는 평
관자 먹물 리조또 · 9,900원
특색 있는 한 접시
페퍼로니 피자 · 8,900원
페이스트리 도우라 바삭하지만 부스러기 많음
- 10$ 스테이크(160g, 12,900원) — 미디엄으로 구운 고기 세 장에 콘치즈·구운 가지·양파, 홀그레인 머스터드 곁들임. 가니시가 더 맛있다는 평도
- 킬바사 빠네 파스타(17,900원) — 진한 크림소스에 킬바사 소시지, 겉바속촉 빠네빵과 샐러드까지 한 그릇. 리뷰에서 가장 호평받은 메뉴
- 봉골레 파스타(8,900원) — 조개는 작지만 간이 딱 맞는다는 평의 무난한 오일 파스타
- 관자 먹물 리조또(9,900원) — 재방문 시 재평가받은 특색 있는 한 접시
분위기
넓고 좌석이 다양한 홀, 미국 남부 전통 식당풍 인테리어로 청결하고 감성 있다는 평. 태블릿 주문·셀프바 중심의 캐주얼하고 편안한 분위기.
공간의 이야기
한 재방문 리뷰어는 예전엔 직원이 직접 주문받던 곳이 태블릿 키오스크로 바뀐 걸 신기해했고, 두 번째 방문에서 킬바사 빠네 파스타와 카르보나라 리조또를 '재평가할 만큼 맛있다'고 적었다. 피클이 무한리필이라는 점도 반복해서 언급된다.
이곳만의 매력
아웃백 등 패밀리 레스토랑보다 확실히 낮은 가격대에 세 장짜리 스테이크와 20종 넘는 양식을 갖춘, 동래권 대표 가성비 캐주얼 양식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