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이틀·오후 4시까지만 여는, 겹결 살아있는 버터 페이스트리를 오픈런으로 잡는 곳.
겹겹이 부서지는 크루아상 결과 진한 버터 풍미를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줄을 서고도 아깝지 않다고 느낄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여유롭게 앉아 오래 머무는 카페를 찾는다면, 여긴 주말 낮 네 시간만 열고 포장 회전이 빠른 편이라 조금 아쉬울 수 있어요.
토요일과 일요일, 딱 이틀만 문을 여는 페이스트리 전문 베이커리다. 문 열기 전부터 줄이 늘어서고, 캐치테이블 웨이팅 번호는 정오가 조금 지나면 벌써 50번대를 넘긴다. 매대를 채우는 건 결이 겹겹이 살아 있는 페이스트리류 — 버터 향이 진하게 올라오고, 크루아상은 부서지는 결마다 소리가 난다. 오후 4시면 문을 닫으니, 늦으면 남은 게 없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여러 리뷰가 '결이 하나같이 살아있고 버터 향이 진하다'고 반복 — 페이스트리 본연의 식감을 좋아한다면 만족도가 높아요.
토마토·바질새우가 들어간 시네마페스츄리처럼 달지 않은 페이스트리도 있어, 빵으로 다양한 맛을 탐험하고 싶은 당신에게 맞아요.
'줄 서서 사먹을 만하다'는 평이 반복 — 줄 서는 수고를 감수하고도 맛으로 보상받길 원한다면 잘 맞아요.
토·일 12~16시에만 열어, 시간을 못 맞추면 아예 방문이 어렵고 늦으면 빵이 소진돼요.
오픈런과 웨이팅 때문에 매장에 오래 앉아 쉬기보다 포장 중심이라, 느긋한 카페를 기대하면 아쉬워요.
토·일 12~16시에만 열고 인기 메뉴는 일찍 소진되니, 오픈 30분 전 도착해 캐치테이블 웨이팅을 걸어두는 걸 권한다. 애플파이·피스타치오 크림 크루아상은 리뷰에서 가장 자주 호명되는 품목이다.
구글 평점 4.3(리뷰 82개). 리뷰에 '부산 빵지순례 필수코스', '페이스트리 부산에서 거의 탑'이 반복. 블로그에 '2년 연속 블루리본서베이 선정 베이커리'로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