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개장이 벽을 메운 어두운 한옥에서 숙성 삼겹살과 거한 밑반찬 한상을 굽는, 서대문역 골목의 분위기 고깃집.
고깃집인데 분위기까지 챙기고 싶은 당신, 특히 외국인 친구에게 한국에서의 첫 끼를 대접하고 싶은 당신이라면 자개장 가득한 이 한옥이 오래 기억에 남을 곳이에요.
반찬 많은 한상을 부담스러워하거나 담백한 간을 선호하는 당신이라면, 밑반찬이 조금 달고 짠 편이라 살짝 아쉬울 수 있어요.
골목 안으로 한 발 들어서면 자개장이 벽을 가득 메운 실내가 먼저 눈을 붙든다. 조명은 어둡게 내려앉았고, 자리에 앉으면 밑반찬이 상 위를 빼곡히 덮는다. 소고기 굽기 좋은 불판 위에서 차돌박이와 삼겹살이 지글대고, 식사 끝에는 계란찜과 팥빙수가 서비스로 따라 나온다. 냉면은 없지만 시원한 동치미 국물이 그 자리를 대신한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밑반찬이 상을 덮을 만큼 나오고 계란찜·동치미·식후 팥빙수까지 서비스로 이어지는 푸짐한 상차림.
여러 리뷰가 '내부 인테리어가 압도적'이라 반복 언급 — 어두운 조명과 자개장이 만드는 분위기가 이 집의 핵심.
일본인 친구와의 방문 후기가 다수 — 한옥 분위기에서 삼겹살을 경험하고 싶은 해외 손님 대접에 잘 맞음.
리뷰에 '조금 달고 조금 짜다'가 반복 — 담백한 간을 선호하면 밑반찬이 부담스러울 수 있음.
차돌박이·삼겹살 중심의 정통 구이라 '먹을 만하다' 수준의 무난함 — 새로운 맛을 찾는다면 강한 개성은 아님.
서대문역 2번 출구에서 걸어 골목 안쪽. 평일 점심 9,900원 정식이 가성비로 강력 추천되니 점심 방문이 유리. 저녁·불금엔 대기가 생길 수 있어 일찍 가는 편이 좋고, 일요일은 휴무.
구글 평점 4.3 (리뷰 400) · 네이버 블로그 111건. 리뷰에 "자개장 인테리어가 압도적", "서대문 고기집 중 분위기 단연 최고", "외국인 친구 첫 끼 대만족"이 반복 언급. tvN '놀면 뭐하니?' 촬영지로도 회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