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겁게 나와 말캉하게 풀리는 두툼썰기 족발, 그리고 칼칼한 수제비까지 딸려 나오는 서대문 40년 노포의 한 상.
노포 특유의 진한 간과 두툼한 족발, 곁들이 수제비까지 한 상 제대로 즐기고 싶은 당신이라면 서울 족발 톱3로 꼽는 사람이 있을 만큼 밀도 높은 한 끼가 되는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부드럽고 담백한 살코기를 좋아한다면, 여긴 간이 세고 살코기가 다소 퍽퍽하게 느껴질 수 있는 편이에요.
족발이 뜨거울 때 통째로 나와 말캉하게 풀린다. 살코기는 두툼하게 썰어 씹는 맛이 있고, 콜라겐 껍질은 달큰하면서 미묘한 중독성이 돈다. 짭짤하게 밴 간이 껍데기의 감칠맛을 끌어올리고, 곁들이는 수제비는 칼칼하게 감칠맛이 도는 애피타이저다. 족발집답지 않게 막국수 면이 찰지고 양념이 강원도 막국수를 닮았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두툼썰기 족발에 수제비·막국수·파절이까지 곁들여 한 끼가 꽉 찬다.
동네 주민이 싸 가는, 오래 자리를 지킨 지역 족발 노포다.
족발집답지 않게 강원도풍 양념의 찰진 막국수가 별미로 통한다.
간이 짭짤하고 살코기가 두꺼워 퍽퍽하게 느끼는 리뷰가 있다.
사이즈 선택·고기 추가가 없는 단품 판매라 양 조절이 어렵다.
서대문역(5호선) 7번 출구 도보 50m. 예약 없이 방문하며 저녁 피크 시간엔 대기를 감안하는 게 좋다. 족발은 단품(3.5만원)만 있어 인원에 맞춰 막국수·수제비로 양을 보완한다. 계산대 옆 사과즙이 리뷰에서 인기.
구글 평점 4.1 (리뷰 384개). "서울 족발 톱3", "야들야들 간간해 껍데기 감칠맛" 등 반복 호평. 네이버 블로그 652건·카페 242건으로 서대문 대표 족발 노포로 꾸준히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