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복판에서 8천원짜리 보쌈정식 한 상 — 여러 부위 섞어 삶은 부드러운 수육에 밥·낙지젓갈·배춧국까지.
가격 부담 없이 빠르고 든든한 한 끼를 원하는 당신이라면, 혼밥으로 보쌈정식 하나 시켜도 밥·젓갈·국이 딸려 나오는 이곳이 잘 맞아요.
다만 당신이 분위기나 플레이팅, 트렌디한 공간을 기대한다면 여긴 꾸밈보다 실속에 가까운 노포 편이에요.
간판은 작고 입구는 좁지만,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반지하로 이어지는 공간이 생각보다 넓다. 주문과 거의 동시에 수육이 나오고, 여러 부위를 섞어 삶은 돼지고기는 살코기와 비계의 균형이 잡혀 부드럽다. 곁들이는 김치는 달짝지근하게 익었고, 낙지젓갈과 배춧국이 상을 채운다. 보쌈정식 한 상이 만원 안팎이라, 서울 한복판에서 든든하게 배를 채우기 좋은 오래된 밥집이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여러 부위를 섞어 삶아 살코기·비계 균형이 잡힌 수육, 오래 익은 단 김치 — 리뷰에 반복 검증된 밥집 맛
반지하 노포로 9년 만에 다시 찾는 재방문 후기가 있을 만큼 자리 지킨 동네 한식당
예약·웨이팅 없이 주문과 동시에 서빙, 만원 안팎 한 끼
간판 작고 반지하 노포, 플레이팅이나 인테리어를 기대하는 사람에겐 밋밋할 수 있음
보쌈정식 위주의 정직한 한식이라 새로운 미식 모험을 찾는 사람에겐 무난한 편
서대문역 인근, 주문과 거의 동시에 나오므로 점심 짧은 시간에 든든하게 먹기 좋다. 혼밥이면 보쌈정식(8,000원~), 둘이면 종로보쌈(28,000원)을 나눠 먹는 구성이 낫다. 일요일은 휴무.
구글 평점 4.2 (리뷰 302) · "여러 부위 섞은 부드러운 수육" "8천원 가성비" "달짝지근한 김치"가 리뷰에 반복 언급 · "9년 만에 다시 찾은 추억의 맛" 재방문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