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은 짬뽕인데, 진짜는 탕수육인 동네 중식당
상호는 짬뽕주의지만, 단골들이 먼저 꺼내는 건 탕수육이다. 튀김옷은 종잇장처럼 얇고 속 고기는 두툼하게 씹히는데, 흔한 중식당의 '작은 고기에 두꺼운 튀김옷'과는 정반대다. 고기 잡내 없이 소스는 따로 내어 바삭함을 끝까지 지킨다. 붉은 짬뽕은 고추가 들어가 칼칼하되 느끼함을 눌러주고, 살짝 매운 크림짬뽕은 이 집을 두 번 찾게 만드는 또 다른 이유다.
나에게 맞는 곳일까?
이런 시간을 좋아한다면
이름값 요란한 비싼 중식당 말고, 저렴하게 제대로 된 탕수육 한 접시가 당기는 당신이라면 — 충정로에서 조용히 실속을 챙기는 곳이에요.
방문 전에 생각할 점
다만 당신이 인테리어와 플레이팅까지 갖춘 '차려입은' 중식을 기대한다면, 여긴 맛으로 승부하는 노포에 가까운 편이에요.
내 취향을 확인하고 있어요.
방문 전에 알아둘 것
- 예약과 대기
- 예약 없음 · 저녁·겨울엔 웨이팅
- 대표메뉴
- 탕수육 · 짬뽕 · 크림짬뽕
- 요리종류
- 중국요리(중식)
- 웨이팅
- 저녁·겨울철 대기 발생
- 예약
- 예약 없음(현장)
- 영업시간
- 매일 11:30~22:00
- 좌석
- 혼밥~단체 모두 가능
저녁 시간과 겨울철은 웨이팅이 붙으니 이른 시간 방문이 안전하다. 탕수육 소스는 따로 나오므로 찍어 먹으며 바삭함을 유지하는 게 이 집을 즐기는 법.
대표 메뉴
탕수육(소) · 약 2만원대
얇은 튀김옷·두툼한 고기, 소스 따로
짬뽕 · 약 1만원
고추로 칼칼하게, 느끼함 덜함
크림짬뽕 · 약 1만원대
살짝 매운 크림 국물, 재방문 인기
냉짬뽕 · 약 1만원대
시원하고 해산물 넉넉, 여름
짜장면 · 약 7천~8천원
짬뽕보다 낫다는 평도
- 탕수육(소) — 얇은 튀김옷·두툼한 고기, 소스 따로, 대략 2만원대
- 붉은 짬뽕 — 고추로 칼칼하게 잡은 국물, 1만원 안팎
- 크림짬뽕 — 살짝 매운 크림 국물, 재방문 이유로 반복 언급
- 냉짬뽕 — 시원하고 해산물 넉넉, 여름 한정
분위기
단골과 직장인이 드나드는 동네 중식당의 편안한 소란. 격식보다 한 그릇의 위로에 가까운 정서.
공간의 이야기
상호는 '짬뽕주의'지만 여러 방문기가 입을 모아 진짜 대표는 탕수육이라 말한다. 지인 추천으로 왔다가 '짬뽕보다 짜장·크림짬뽕이 낫다'는 얘기를 듣고 재방문 리스트에 올린다는 후기가 반복된다.
이곳만의 매력
이름값(짬뽕)과 실제 간판 메뉴(탕수육)가 어긋나는 반전. 얇은 튀김옷·두툼한 고기라는 역발상 탕수육이 저가에 나온다.
동네 이야기
충정로·서대문 일대. 지하철 2·5호선 충정로역, 1호선 서울역·서대문역에서 도보권. 서울역 회식·직장 점심 동선에 얹기 좋다.
인기와 방문 시 참고
구글 평점 4.4 · 리뷰 209개. 네이버 블로그 328건. 후기마다 '탕수육 고기가 두툼하고 튀김옷이 얇다'는 평이 반복됨. 겨울 웨이팅 언급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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