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에서 밤새 올라온 제철 과일을 상자째, 마트 절반 값에 흥정으로 사는 서울 동북권 최대 과일 도매장.
마트에 없는 흥정과 시장의 생기를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제철 과일이 상자째 쌓인 골목을 걷는 것만으로 배가 부른 곳이에요. 옆 경동시장·서울약령시까지 도보로 엮으면 반나절 코스가 됩니다.
다만 당신이 깔끔하게 정찰가로 담아 나오는 쇼핑을 원한다면, 여긴 흥정과 떨이가 기본이고 품질 편차도 있는 편이에요. 무거운 박스를 들어야 해 차 없이 오면 부담스러울 수 있어요.
청량리역 뒤편, 과일 냄새가 먼저 코를 찌른다. 산지에서 밤새 올라온 참외·수박·천혜향·딸기가 상자째 쌓이고, 오후 다섯 시가 가까워지면 파장 분위기 속에 옆 가게끼리 값을 조금씩 더 깎아 부르는 소리가 오간다. 대형마트에서는 지워진 흥정과 사람 냄새가 여기서는 그대로 살아 있다. 무거운 박스를 들고 나서는 사람들 사이로, 제철이 통째로 진열된 골목이 이어진다.
산지 직송·흥정·떨이가 그대로 남은, 마트에 없는 시장 경험.
참외·수박·감귤류를 박스 단위로 대형마트 절반 값에.
경동시장·서울약령시·경동1960 스타벅스까지 도보 연계.
떨이·못난이 섞여 품질 편차가 있고, 무거워 차 없이는 옮기기 힘듦.
정찰가 쇼핑에 익숙하면 값 부르고 깎는 과정이 낯설 수 있음.
낮 소매 시간대가 구경하기 편하고, 오후 5시경 파장 무렵엔 떨이가 나온다. 온누리상품권·제로페이로 결제하면 추가 할인·페이백 행사를 자주 한다. 무거운 과일 박스를 살 계획이면 차량 이용을 권한다. 소화도 시킬 겸 옆 경동시장·서울약령시와 경동1960 스타벅스를 묶으면 반나절 코스.
구글 평점 4.1 / 리뷰 3,214개. 네이버 블로그 7,695건·카페 1,313건 언급으로 발행량 많음. 후기에 '제철 과일 저렴·신선·흥정의 재미'가 반복. 경동시장·서울약령시와 묶인 '청량리 9개 시장' 상권의 핵심으로 자주 소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