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다섯 테이블에서 굽는, 성신여대의 오래된 함박 노포
테이블이 네다섯 개뿐인 작은 일식당이다. 점심이면 사장이 조리와 서빙을 혼자 도맡고, 접시 하나하나 플레이팅에 공을 들인다. 간판인 함박스테이크는 소스가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럽게 넘어가며, 치즈를 얹은 버전이 한 수 위라는 평이 반복된다. 오코노미야끼와 야끼소바는 한 접시 양이 많아, 사장이 먼저 메뉴를 하나 빼라고 권하기도 한다.
나에게 맞는 곳일까?
이런 시간을 좋아한다면
혼밥이든 데이트든 조용히 정갈한 한 상을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사장의 손끝을 탄 함박과 친절한 응대가 오래 기억에 남는 곳이에요.
방문 전에 생각할 점
다만 당신이 넓은 자리에서 여럿이 왁자하게 먹고 싶다면, 좌석이 워낙 적고 가족 단위엔 권하지 않는 편이라 아쉬울 수 있어요.
내 취향을 확인하고 있어요.
방문 전에 알아둘 것
- 예약과 대기
- 예약 권장 · 좌석 적어 웨이팅 잦음
- 대표메뉴
- 함박스테이크 · 치즈함박 · 바질페스토 목살
- 요리종류
- 일식 (경양식·철판)
- 웨이팅
- 좌석 4~5테이블로 만석 시 대기 잦음 (코로나 전 웨이팅 기본)
- 예약
- 예약 권장 (후기 다수 권유)
- 영업시간
- 평일 11:00~21:30 / 주말 11:30~21:30
- 주차
- 앞건물 주차타워 2시간 무료
좌석이 4~5개뿐이라 예약하고 가는 편이 안전하다. 여럿이면 오코노미야끼·야끼소바는 양이 많으니 메뉴를 하나 덜 시키는 걸 추천. 앞건물 주차타워 2시간 무료. 물릴 때쯤 김치 시즈닝을 톡톡 뿌리면 입맛이 리셋된다는 단골 팁이 있다.
시그니처와 메뉴
함박스테이크 · 약 15,000원
간판 메뉴 · 자극적이지 않은 진한 소스, 부드러운 결
치즈함박 / 치즈멘츠카츠 · 약 17,000~19,000원
치즈가 소고기 맛을 잡아줘 '한 수 위'라는 평
바질페스토 목살 · 약 16,000원
밸런스 좋아 함박보다 선호한다는 후기
오코노미야끼 · 야끼소바 · 약 13,000~15,000원
양이 많아 여럿이면 하나 빼길 권함
식전 생맥주 한 모금 · 1,500원
소량 식전주로 마실 수 있는 이 집의 특이점
- 함박스테이크 — 자극적이지 않은 진한 소스, 부드러운 결 (약 1만5천원대)
- 치즈함박 / 치즈멘츠카츠 — 치즈가 소고기 특유의 맛을 잡아줘 '한 수 위'라는 평 (약 1만원대 후반)
- 바질페스토 목살 — 밸런스 좋아 함박보다 선호한다는 후기 반복
- 오코노미야끼·야끼소바 — 일본보다 싸고 그에 준하는 맛, 양 많음
분위기
협소하지만 세련되게 손본 인테리어. 점심엔 사장이 홀을 혼자 지켜 조용하고, 테이블 위 터치스크린으로 주문하는 간결한 흐름. 매장이 살짝 추운 편이라 겨울엔 홀 자리가 쌀쌀할 수 있다.
공간의 이야기
성신여대 인근에서 이름난 함박 노포로, 코로나 이전엔 웨이팅이 기본이었을 만큼 알려진 곳이다. 테이블 자체가 적어 늘 붐볐고, 시간이 지나며 메뉴가 늘고 건물 인테리어도 세련되게 손봤다는 단골 후기가 이어진다.
이곳만의 매력
1,500원짜리 '식전 생맥주 한 모금'을 파는 특이한 규칙, 그리고 사장이 직접 조리·서빙하며 양 조절까지 권해주는 1인 운영의 손맛.
동네 이야기
성신여대입구역과 보문역 사이. 식후 성신여대 대학로 상권의 카페·디저트로 이어지거나, 보문역 방향 와인바로 저녁 코스를 연장하기 좋다.
사진을 남긴다면
정갈하게 플레이팅된 함박 한 상 — 접시에 공들인 구성이 그대로 사진이 된다.
인기와 방문 시 참고
구글 평점 4.2 · 리뷰 375개. 리뷰 다수가 함박스테이크의 부드러움과 정갈한 플레이팅, 사장의 친절을 반복해 언급. 네이버 블로그 '성신여대 맛집' 언급량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