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촌칼국수 계보의 원조로 꼽히는, 마늘 진한 버섯매운탕 단일 메뉴 노포
땀 흘리며 칼칼한 국물을 흡입하고 속까지 풀리는 한 그릇을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화려한 곁들임 없이 국물 하나로 승부하는 이 원조 노포가 오래 기억에 남을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자극적인 매운맛에 속이 약하거나 반찬 다양한 상차림을 기대한다면, 마늘 강한 단일 메뉴에 김치 하나뿐인 이곳은 심심하거나 부담스러울 수 있어요.
메뉴는 버섯매운탕 하나다. 냄비 가득 버섯과 미나리, 채소가 마늘 진한 국물에 잠겨 나오고, 끓을수록 국물은 심심함을 벗고 칼칼하게 깊어진다. 버섯과 채소를 먼저 건져 먹고 칼국수 면을 넣어 후루룩, 마지막엔 볶음밥 재료를 볶아 바닥까지 긁는 3단 코스다. 밑반찬은 김치 하나뿐, 찍어 먹는 소스도 없이 국물 하나로 밀어붙이는 노포의 자신감이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마늘 진한 칼칼한 버섯 국물이 끓을수록 깊어지는, 단일 메뉴의 집중력
등촌칼국수·여의도 가양칼국수 계보의 원조로 반복 언급되는 오래된 단골집
채소 건지고 면 넣고 볶음밥까지, 한 냄비를 코스처럼 먹는 방식
신라면 수준은 무리없으나 굉장히 자극적이라 속 약하면 지양 권장이라는 평
밑반찬은 김치 하나, 찍먹 소스도 없이 국물 하나로 승부
평일은 11:30을 넘기면 웨이팅이 시작되니 오픈 직후가 유리하다. 주차가 사실상 불가하니 증미역에서 대중교통으로 접근하는 편이 낫다. 채소·버섯을 다 건진 뒤 면을 넣고, 마지막 볶음밥까지 꼭 마무리할 것. 2026년 4월부로 1인분 포장은 불가.
구글 4.3 · 리뷰 1,881 / 네이버 블로그 3,621건 · 카페 270건. '등촌칼국수 원조', '끓일수록 깊어지는 마늘 국물', '볶음밥 필수'라는 평이 반복. 전현무계획 시즌2 방영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