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 문 연, 등촌칼국수 계보의 원조 버섯매운탕 노포
메뉴는 버섯매운탕 하나다. 냄비 가득 버섯과 미나리, 채소가 마늘 진한 국물에 잠겨 나오고, 끓을수록 국물은 심심함을 벗고 칼칼하게 깊어진다. 버섯과 채소를 먼저 건져 먹고 칼국수 면을 넣어 후루룩, 마지막엔 볶음밥 재료를 볶아 바닥까지 긁는 3단 코스다. 밑반찬은 김치 하나뿐, 찍어 먹는 소스도 없이 국물 하나로 밀어붙이는 노포의 자신감이다.
나에게 맞는 곳일까?
이런 시간을 좋아한다면
땀 흘리며 칼칼한 국물을 흡입하고 속까지 풀리는 한 그릇을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화려한 곁들임 없이 국물 하나로 승부하는 이 원조 노포가 오래 기억에 남을 곳이에요.
방문 전에 생각할 점
다만 당신이 자극적인 매운맛에 속이 약하거나 반찬 다양한 상차림을 기대한다면, 마늘 강한 단일 메뉴에 김치 하나뿐인 이곳은 심심하거나 부담스러울 수 있어요.
내 취향을 확인하고 있어요.
방문 전에 알아둘 것
- 예약과 대기
- 예약 불가·현장 웨이팅(11:30 넘으면 줄)
- 대표메뉴
- 버섯매운탕(버섯칼국수) 단일 메뉴 + 사리 추가
- 요리종류
- 한식 · 칼국수/버섯매운탕
- 웨이팅
- 평일 11:30 이후 줄, 주말 오픈 직후 널널
- 예약
- 불가(현장 웨이팅)
- 영업시간
- 매일 11:30~21:30, 브레이크타임 있음(평일 15:00~16:00)
- 주차
- 사실상 주차 불가 · 대중교통 권장(증미역)
평일은 11:30을 넘기면 웨이팅이 시작되니 오픈 직후가 유리하다. 주차가 사실상 불가하니 증미역에서 대중교통으로 접근하는 편이 낫다. 채소·버섯을 다 건진 뒤 면을 넣고, 마지막 볶음밥까지 꼭 마무리할 것. 2026년 4월부로 1인분 포장은 불가.
시그니처와 메뉴
버섯매운탕(버섯칼국수) · 1만원대 초반
단일 메뉴. 채소·버섯 건져먹고 → 칼국수 면 → 볶음밥 순 3단 코스
사리 추가 · 추가
면 사리 추가 가능
볶음밥 · 코스 포함
국물 코스 마무리, 극찬 반복
- 버섯매운탕(버섯칼국수) — 버섯·미나리·채소를 마늘 진한 칼칼한 국물에 끓여 면·볶음밥까지 이어지는 단일 메뉴, 1만원대 초반
- 볶음밥 — 별 재료 없이도 뛰어나다는 평이 반복되는 마무리, 국물 코스 끝에 필수
- 김치 — 유일한 밑반찬이자 국물과 짝을 이루는 김치
- 칼국수 사리 — 채소를 건진 뒤 국물에 넣어 후루룩 먹는 면 코스
분위기
마늘 향과 끓는 국물의 김이 자리를 채우는 노포. 널찍한 상차림 대신 냄비 하나에 집중하는, 오래 다닌 단골들이 조용히 흡입하는 분위기.
공간의 이야기
1984년 문을 연 노포로, '등촌칼국수'·'여의도 가양칼국수' 계보의 원조로 여러 블로그·카페에서 반복 언급된다. 몇 년, 십수 년째 다니는 단골이 많다는 평이 이어지며, 전현무계획 시즌2에 소개된 바 있다.
이곳만의 매력
버섯매운탕 단일 메뉴로만 승부하는 원조 노포. 한 냄비를 채소→면→볶음밥 3단 코스로 먹는 방식과, 끓일수록 깊어지는 마늘 국물이 정체성.
동네 이야기
증미역(9호선) 인근 강서구 등촌동. 주차가 어려워 지하철 접근이 편하고, 화곡로64길 골목의 동네 노포 상권에 자리한다.
사진을 남긴다면
보글보글 끓는 냄비 가득한 버섯·미나리와 칼칼한 붉은 국물, 마지막에 바닥까지 볶은 볶음밥 클로즈업.
인기와 방문 시 참고
구글 4.3 · 리뷰 1,881 / 네이버 블로그 3,621건 · 카페 270건. '등촌칼국수 원조', '끓일수록 깊어지는 마늘 국물', '볶음밥 필수'라는 평이 반복. 전현무계획 시즌2 방영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