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숫대야만 한 대접에 담겨 나오는 5천 원대 물냉면 — 곱빼기 8,500원이면 손목이 휘청한다.
5천 원대로 배를 두둑이 채우고 싶은 당신, 새벽이나 심야에 뜨겁지 않은 든든한 한 끼가 필요한 당신이라면 실패 없는 곳이에요.
정갈한 상차림이나 조용한 분위기, 세련된 인테리어를 기대하는 당신이라면 여긴 양과 가격이 전부인 노포에 가까운 편이에요.
상호 그대로 세숫대야만 한 대접에 물냉면이 담겨 나온다. 곱빼기를 시키면 면이 두 덩이, 손목이 휘청할 만큼 푸짐하다. 물냉면에는 비빔양념이 함께 들어 매콤하게 비벼 먹을 수 있고, 바삭하게 튀긴 왕돈까스는 냉면과 짝을 이룬다.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아, 새벽 출출한 시간에도 다라이에 반죽을 치대는 주방을 볼 수 있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돈까스 5,800원에 2장, 물냉면 5,000원. 여러 블로그·카페·구글 리뷰가 공통으로 '가성비 끝판왕'으로 꼽는다.
화~토 24시간 영업. 새벽에도 문이 열려 있어 심야에 든든하게 먹을 곳으로 반복 언급된다.
돈까스 한 쪽만 추가 주문 가능해 냉면과 함께 먹는 조합이 리뷰에서 '찰떡궁합'으로 꼽힌다.
리뷰 다수가 '이 가격에 이 정도면 훌륭하다'는 가성비 기준의 평가. 미식 깊이나 새로운 맛을 찾는다면 기대와 다를 수 있다.
노포형 분식집으로, 정갈한 상차림이나 세련된 공간과는 거리가 있다.
피크 시간대는 만석이 잦으니 타이밍을 노려라. 많이 먹는다면 곱빼기(냉면·돈까스 각 2,700원 안팎 추가)를 권한다. 국과 김치는 셀프바에서 무료로 가져다 먹을 수 있고, 포장은 메뉴당 100원이 추가된다.
구글 평점 4.3 (리뷰 473개), 네이버 블로그 109건·카페 573건 언급. 리뷰에 "미친 가성비", "12년째 새벽에도 사람 없는 걸 본 적 없다", "동네 주민으로서 없어지면 안 되는 식당"이 반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