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깐양 쌀국수 하나 — 맑은 국물에 부드러운 양지와 쫄깃한 깐양이 듬뿍, 메뉴가 두 개뿐인 이유가 있다.
자극적이지 않고 맑은 국물의 쌀국수를 찾고, 부드러운 양지와 쫄깃한 깐양의 식감 조합을 즐기는 당신이라면 — 프랜차이즈가 아닌 현지 단골집 한 그릇이 딱 맞는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다양한 메뉴를 골라 먹고 싶거나 웨이팅을 싫어한다면, 여긴 쌀국수 두 종으로 선택이 좁고 점심 피크쯤 대기가 생기는 편이에요.
메뉴판이 짧다. 양지 쌀국수와 양지깐양 쌀국수, 사실상 두 가지가 전부다. 맑고 투명한 국물은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하게 떨어져 계속 떠먹게 되고, 부드러운 양지와 쫄깃한 깐양이 꼬들꼬들한 면발과 식감을 겹친다. 셀프바에서 숙주를 원하는 만큼 리필하고, 고수는 말하면 따로 내어준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나온 뒤로도 현지 직장인과 주민의 단골로 남은 자리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하게 떨어지는 맑은 국물이라 속 편하게 한 그릇 비우기 좋은 곳이에요.
부드러운 양지에 쫄깃한 깐양이 듬뿍 — 텍스처가 겹치는 걸 좋아하는 당신에게 맞는 한 그릇이에요.
골목식당 이후로도 등촌 직장인·주민이 몇 년째 찾는 동네 노포라, 진짜 현지 맛집을 찾는 당신에게 좋은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다양한 메뉴를 고르며 먹는 걸 좋아한다면, 여긴 쌀국수 두 종에 사이드 정도라 선택의 폭이 좁은 편이에요.
다만 점심 피크엔 대기가 생기고 브레이크타임도 있어, 웨이팅이 부담스러운 당신이라면 시간을 비껴 가는 게 좋아요.
점심 피크엔 대기가 생기니 테이블링 앱으로 원격 줄서기를 걸어두고 가면 편하다. 브레이크타임(15~17시)이 있어 늦은 점심은 피하고, 일요일은 휴무. 고수는 기본으로 안 나오니 원하면 요청하면 된다.
구글 평점 4.7 (리뷰 434) · 네이버 블로그 774건 · 백종원의 골목식당 출연 · 리뷰에 '맑고 깔끔한 국물' '깐양 쫄깃' '몇 년째 단골'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