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역 위, 덕수궁 옆에서 무료로 '서울이라는 도시가 어떻게 지어졌나'를 도면·모형으로 읽고 옥상 서울마루에서 전각을 내려다본다.
도시와 건축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그 이면을 들여다보는 걸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 무료로 조용히 한 바퀴 돌기 좋은 곳이에요. 덕수궁·정동길 산책 사이에 가볍게 끼워 넣기에도 좋아요.
다만 당신이 화려한 볼거리나 강한 자극을 원한다면, 여긴 차분하고 정보 위주라 다소 밋밋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일반인을 위한 쉬운 해설이 부족하다는 아쉬움도 종종 나와요.
시청역에서 지상으로 올라오면 유리로 감싼 낮은 건물이 서울광장과 덕수궁 사이에 앉아 있다. 안으로 들어서면 서울이라는 도시가 어떻게 지어지고 바뀌어 왔는지를 도면·모형·영상으로 풀어낸 전시가 상설로 걸려 있고, 입장료는 없다. 지하로 내려가면 건축 관련 도서와 도시계획 자료 사이로 앉아 쉴 수 있는 실내가 이어지고, 옥상은 '서울마루'라 불리는 열린 마당이 되어 세종대로와 덕수궁 전각의 녹음을 내려다본다. 전시를 보러 온 사람도, 그저 지나다 앉으러 온 사람도 자연스럽게 섞인다.
서울의 개발 과정과 도시계획을 도면·모형·영상으로 상설 전시. 건축·도시에 관심 있는 사람에게 흥미롭다는 평이 반복돼요.
시청역 바로 위, 덕수궁·서울광장·정동길 사이에 있어 산책 동선에 무료로 가볍게 넣기 좋아요.
옥상이 열린 마당이라 세종대로와 덕수궁 전각의 녹음을 내려다볼 수 있어요.
강한 볼거리나 체험형 자극보다 도면·자료 중심이라 밋밋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일반인이 도시·건축을 쉽게 이해할 교육형 콘텐츠가 아쉽다는 후기가 있어요.
월요일 휴관. 입장료·예약이 없어 덕수궁·정동길·서울광장 산책 사이에 부담 없이 끼워 넣기 좋다. 바로 옆 골목 세실마루 옥상 전망대(무료)와 묶으면 조망 동선이 이어진다.
구글 평점 4.1 (리뷰 462개). 후기에 '무료입장·상설 건축 전시·앉아 쉬기 좋음'이 반복. 네이버 블로그 1,553건으로 덕수궁·정동길 산책코스에 꾸준히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