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카운터에서 오너 셰프가 직접 쥐어주는 5만원 디너 오마카세 — 가격 두세 배 스시집과 견줘도 밀리지 않는 가성비.
격식보다 편한 카운터에서 셰프와 말을 섞으며 합리적인 값에 스시를 즐기고 싶은 당신이라면, 5만원 디너 오마카세가 오래 기억에 남을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진한 간과 강한 생선 향, 넉넉한 밥 양을 기대한다면, 여긴 간이 약하고 회와 밥 크기가 비슷해 다소 아쉽게 느껴질 수 있는 편이에요.
1.5평 작은 가게에서 시작해 여러 곳으로 확장했다가 다시 응암 본점 한 곳으로 회귀한 자리다. 오너 셰프가 카운터 너머에서 초밥을 직접 쥐어 내주고, 손이 빠른 손님에게는 슬쩍 한두 점을 더 얹어주는 편한 공기가 흐른다. 10피스 구성의 마지막에는 초밥 서너 개를 합친 크기의 큼직한 스시김밥이 나오고, 곁들이로 미니 우동이 따라붙는다. 화려한 고급 오마카세의 격식보다 동네에서 오래 눌러앉은 스시집의 손맛과 값어치를 앞세우는 곳이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가격 두세 배 스시집과 견줘도 밀리지 않는다는 평이 여러 후기에 반복된다.
셰프가 직접 쥐어주고 손님에 맞춰 한두 점 더 얹어주는 편한 오마카세 경험.
격식보다 편한 분위기로, 무겁지 않게 스시 오마카세를 즐기려는 사람에게 맞는다.
간이 약하고 생선 맛이 옅다는 아쉬움을 남긴 후기가 있어 진한 맛 선호와는 갈린다.
회와 밥 크기가 비슷해 양이 부족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지적이 있다.
화요일은 휴무다. 카운터 좌석 위주라 예약하고 가는 편이 안전하다. 진한 간을 선호한다면 간을 미리 요청해보는 것도 방법. 새절역·응암역·불광천에서 가깝다.
구글 평점 4.1 (리뷰 380개). 은평구·응암 로컬 맛집 리스트에 스시집으로 반복 등장하고, 블로그·카페 후기에서 '가성비'와 '합리적인 가격'이 꾸준히 언급된다. "이보다 비싼 오마카세와 큰 차이 없다"는 5점 후기와 함께, 간이 약하다는 호불호 후기도 공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