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역 1티어, 닭육수 라멘의 청탕·백탕 승부
닭과 건어물로 뽑은 육수가 두 갈래로 갈린다. 맑고 담백한 청탕면, 진하고 뽀얀 백탕면. 이름도 낯선 토리파이탄(닭 백탕)이 이 집의 얼굴이다. 부드럽게 결이 풀리는 차슈와 반숙 달걀, 단호박까지 고명이 푸짐하게 올라간다. ㄷ자 오픈 주방을 낀 아담한 홀에서 만원 한 장으로 정성 가득한 한 그릇이 나온다.
나에게 맞는 곳일까?
이런 시간을 좋아한다면
라멘의 종류를 구분해 먹고 싶고, 화려한 인테리어보다 국물 한 모금의 완성도를 우선하는 당신이라면 — 응암까지 찾아올 값을 하는 곳이에요.
방문 전에 생각할 점
다만 당신이 느긋하게 오래 앉아 대화를 나누고 싶은 사람이라면, 여긴 오픈형 구조라 빨리 먹고 나가야 할 듯한 심적 압박이 있는 편이에요.
내 취향을 확인하고 있어요.
방문 전에 알아둘 것
- 예약과 대기
- 예약 불가·오픈런 또는 웨이팅 상시
- 대표메뉴
- 토리파이탄(백탕면)·청탕면·미니 차슈덮밥
- 요리종류
- 일본식 라멘 (닭·건어물 육수)
- 1인 가격
- 라멘 7천원대 + 미니덮밥 3천원대, 1만원 안팎
- 웨이팅
- 상시 있음. 피크타임엔 2팀 20분 이상, 오픈 직후에도 대기
- 예약
- 불가 — 오픈런 또는 현장 웨이팅
- 영업시간
- 화~일 11:00~15:00 / 17:00~21:00, 라스트오더 20:20, 월요일 휴무
- 좌석
- ㄷ자 오픈 주방형 아담한 홀, 혼밥 적합
예약이 안 되니 평일 오픈(11:00) 직후를 노려라. 피크타임은 웨이팅 2팀에 20분 이상. 라스트오더 20:20, 15:00~17:00 브레이크타임, 월요일 휴무. 라멘 한 그릇 + 미니 차슈덮밥 조합이 정석. 응암역 4번 출구에서 도보 3~4분, 불광천 산책과 묶기 좋다.
시그니처와 메뉴
토리파이탄 (백탕면) · 7,000원대
닭으로 진하게 뽑은 뽀얀 백탕. 고기 국물 좋아하는 사람에게
청탕면 · 7,000원
건어물로 낸 맑은 육수. 덜 느끼해 국물요리 부담스러운 사람도 완주
미니 차슈덮밥 · 3,000원대
차슈 4장. 라멘에 곁들이는 필수 조합
차슈볶음밥 · -
육수 라멘과 함께 시키는 사이드로 언급
- 토리파이탄(백탕면) — 닭으로 진하게 뽑은 뽀얀 백탕, 7천원대. 이 집의 대표 얼굴
- 청탕면 — 건어물로 진하게 낸 맑은 육수, 덜 느끼해 국물요리 부담스러운 사람도 완주. 7천원
- 미니 차슈덮밥 — 차슈 4장 올라 3천원대, 라멘에 곁들이는 필수 조합
- 차슈·반숙 달걀·단호박 고명 — 결 부드러운 차슈와 익힘 좋은 달걀이 반복 호평
공간의 이야기
닭과 건어물로 육수를 뽑아 맑은 청탕과 진한 백탕으로 나누는 것이 이 집의 방식이다. 후기에는 "장인의 손길", "재료 하나하나 섬세하게 선정"이라는 표현이 반복되고, 응암역 인근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동네 맛집으로 자리 잡았다는 언급이 여러 소스에 걸쳐 나온다.
이곳만의 매력
돈코츠·시오가 흔한 국내 라멘 신에서 닭 백탕(토리파이탄)과 건어물 청탕을 나란히 내는 갈래 구분이 드물다. 게다가 7천원대라는 가격대가 이 완성도와 어울리지 않을 만큼 낮다는 것이 반복되는 반응.
동네 이야기
응암역 4번 출구에서 도보 3~4분, 불광천길 끝자락. 불광천 산책로와 붙어 있어 식후 천변 산책과 묶기 좋다. 인근 응암동은 순대옥(순대국) 등 동네 노포 맛집이 함께 거론된다.
사진을 남긴다면
ㄷ자 오픈 주방을 배경으로 한 라멘 오버헤드 컷. 뽀얀 백탕과 맑은 청탕을 나란히 놓고 차슈·반숙 달걀·단호박 고명을 담는 구도.
인기와 방문 시 참고
구글 평점 4.4 (리뷰 291), 네이버 블로그 694건·카페 37건. 여러 후기에서 "은평구 1티어 라멘", "은평구에서 가장 맛있는 라면", "동네분들이라면 다 아는 맛집"이 반복. 은평 직장인 맛집 리스트에도 라멘 대표로 등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