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된 은평 메밀 노포, 어르신 단골이 지키는 터줏대감
직접 뽑은 메밀면과 강원도식 진한 동치미 육수가 이 집의 뼈대다. 소고기 볼살로 소를 채워 빚은 메밀만두, 고소한 들깨가 흥건한 칼제비, 얇게 부친 감자전이 상마다 오른다. 가정집 같은 홀에 중노년 단골과 어르신 사장이 자리를 지키고, 그 와중에 배달 주문이 쉴 새 없이 들어온다. 유행과 무관하게 20년을 버텨온 동네 밥집의 공기가 그대로 남아 있다.
나에게 맞는 곳일까?
이런 시간을 좋아한다면
메밀면의 그윽한 향과 시원한 동치미 육수를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관광지 대신 진짜 동네 노포에서 든든한 한 끼를 원하는 당신에게 맞는 곳이에요.
방문 전에 생각할 점
다만 당신이 트렌디한 플레이팅이나 세련된 공간을 기대한다면, 여긴 오래된 가정집 분위기의 소박한 로컬 식당인 편이에요.
내 취향을 확인하고 있어요.
방문 전에 알아둘 것
- 예약과 대기
- 예약 없이 방문, 점심엔 웨이팅 가능
- 대표메뉴
- 들기름막국수·동치미막국수·메밀만두·들깨칼제비·보쌈
- 요리종류
- 메밀 전문 한식(막국수·수제비·만두전골·보쌈)
- 1인가격
- 약 8,000~12,000원
- 영업시간
- 매일 11:00~21:00 (라스트오더 20:30)
- 웨이팅
- 점심 시간대 대기 가능, 예약 불필요
- 주차
- 가게 옆 주차장 5~6대
이마트 은평점에서 도보 2분, 6호선 응암역 3~4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옆에 주차장이 있어 차로 가도 부담이 적다. 들기름막국수가 시그니처로 가장 많이 회자되니 처음이라면 이것부터. 라스트오더는 20:30.
시그니처와 메뉴
들기름막국수 · 약 8,000원
고소한 들기름에 비빈 메밀면, 리뷰 최다 추천
동치미막국수 · 약 8,000원
강원도식 진한 동치미 육수의 시원함
판메밀국수 · 약 8,000원
직접 뽑은 메밀면 그대로
모듬만두 · 약 8,000원
소고기 볼살 소를 직접 빚은 메밀만두
들깨칼제비 · 약 9,000원
칼국수+수제비, 고소한 들깨 국물
보쌈정식 · 약 15,000원
부드럽고 잡내 없는 보쌈에 나물 밑반찬
- 들기름막국수 — 고소한 들기름에 비벼 먹는 메밀면, 리뷰마다 '진짜 미쳤다' 반복 (약 8,000원)
- 동치미막국수 — 강원도식 진한 동치미 육수의 시원함 (약 8,000원)
- 메밀만두·모듬만두 — 소고기 볼살 소를 직접 빚은 튼실한 만두 (약 8,000원)
- 들깨칼제비 — 칼국수와 수제비를 한 그릇에, 고소한 들깨 국물
분위기
가정집 같은 오래된 홀에 중노년 단골의 두런거림이 배경음처럼 깔린다. 어르신 사장의 손맛과 특유의 편안함이 있고, 배달 주문이 쉴 새 없이 들어오며 늘 자리가 차 있는 노포 특유의 활기가 돈다.
공간의 이야기
약 20년 된 은평구 메밀 노포로, 리뷰에서 '응암역 터줏대감'으로 반복 언급된다. 강원도식 진한 동치미 육수와 직접 뽑은 메밀면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어르신들이 운영하는 오래된 가게임에도 배달 주문이 많다는 후기가 인상적으로 남아 있다.
이곳만의 매력
냉면집 흔한 육수가 아니라 강원도식 진한 동치미 육수를 쓰고, 소고기 볼살로 소를 채운 메밀만두를 직접 빚는다. 막국수·수제비·만두전골·보쌈까지 메밀 한 갈래를 20년간 밀어붙인 전문성이 차별점.
동네 이야기
이마트 은평점 바로 옆(도보 2분)이라 장보기·쇼핑과 묶기 좋다. 6호선 응암역 상권 안에 있어 식사 후 응암동 로컬 골목을 둘러보기 좋은 동선.
인기와 방문 시 참고
구글 평점 4.2 (리뷰 202개). 여러 블로그·리뷰에서 '응암역 터줏대감', '20년 노포', '들기름막국수 진짜 미쳤다'가 반복. 네이버 블로그 138건·카페 언급 5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