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대 인쇄소 건물을 3층 통째로 쓰는 빈티지 베이커리에서 오전 7시부터 갓 구운 빵을 고르는 아침.
오래된 건물의 결과 빈티지한 공간감을 좋아하고, 빵을 넉넉히 골라 커피와 오래 앉아 있고 싶은 당신이라면 아침 일찍 와서 골목이 조용할 때 누리기 좋은 곳이에요.
다만 가성비를 먼저 따지는 당신이라면, 빵 가격이 퀄리티에 비해 비싸다는 평이 반복되니 기대치를 조정하는 편이 나아요.
을지로4가 인쇄소·제책소 골목 한복판, 1950년대에 지어진 붉은 벽돌 건물이 그대로 카페가 됐다. 1층부터 3층까지 층마다 결이 다른데, 2층은 전시장을 겸해 화장실 가는 길에 그림을 구경하게 되고 봄·여름엔 테라스 자리에서 책을 펼치기 좋다. 오전 7시부터 문을 열어 고소한 버터 냄새가 골목까지 흘러나오고, 화덕에서 나온 빵과 롱블랙을 시켜 오래 앉아 있어도 눈치 보이지 않는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1~3층 구조에 좌석 간격이 넉넉해 오래 앉아 대화하거나 작업하기 좋다는 후기가 반복된다.
1950년대 붉은 벽돌 외관과 소품, 2층 전시장까지 '영화 속 한 장면 같다'는 평이 여러 소스에 겹친다.
하트 카스테라·소금빵·고구마빵·키시 등 모양까지 신경 쓴 빵 종류가 다양하다는 평.
'퀄리티에 비해 가격이 비싸다', '모든 메뉴 가격이 은혜롭지 못하다'는 지적이 여러 리뷰에 반복된다.
점심시간에도 빈자리 없이 손님이 끊이지 않아 조용함을 기대하면 시간대를 골라야 한다.
오전 7시부터 열어 아침 일찍 가면 골목이 조용하고 자리도 넉넉하다. 점심시간은 만석이 잦으니 피하는 게 좋다. 주차는 매장 옆 엘크루메트로시티 건물에 1시간 무료.
구글 평점 4.5 (리뷰 483개). '유퀴즈' 출연으로 빈티지 인테리어가 화제. 중구 식품위생 컨설팅 우수업소 S등급. 네이버 블로그 후기 2,285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