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손잡고 첫 뮤지컬을 보고, 그 길로 바로 옆 동물원까지 하루를 엮을 수 있는 대공원 안 공연장.
공연 하나 보고 바로 옆 동물원·상상나라까지 하루를 엮고 싶은 당신, 아이와 함께 첫 뮤지컬을 앉혀 보려는 당신이라면 동선이 이만큼 편한 곳이 드물어요.
다만 당신이 카페·매점에서 여유롭게 쉬며 공연을 기다리는 그림을 그렸다면, 여긴 로비 자판기가 전부라 조금 허전할 수 있어요. 2층 뒤쪽은 배우 얼굴이 잘 안 보인다는 후기가 반복되니 좌석은 미리 챙기는 편이 좋아요.
서울어린이대공원 능동 숲 한복판, 바다동물관 바로 옆에 공연장이 서 있다. 오래된 건물이지만 안은 깔끔하게 관리되고, 객석은 음향이 또렷하게 퍼지는 구조다. 낮에는 신비아파트·장수탕 선녀님 같은 아이 손잡고 보는 뮤지컬이, 밤에는 어쿠스틱 라이브와 창작 뮤지컬이 같은 무대를 채운다. 매점은 없고 로비 자판기가 전부라, 공연 전 간식은 챙겨 오는 편이 낫다.
가족 뮤지컬부터 대극장 창작 뮤지컬, 저녁 어쿠스틱 콘서트까지 프로그램 폭이 넓어 공연 자체를 보러 가는 사람에게 맞는다.
바로 옆 바다동물관·어린이대공원 동물원·상상나라와 도보 연결돼 공연 전후로 하루를 채우기 좋다.
신비아파트·장수탕 선녀님 등 아이 눈높이 뮤지컬이 시즌제로 상연돼 가족 관람 입문에 무난하다.
매점 없이 로비 음료 자판기가 전부라, 공연 전후 카페처럼 여유 부리기는 어렵다.
2층 뒤쪽·측면은 배우 얼굴이 잘 안 보인다는 후기가 반복돼, 좌석 선택이 만족도를 크게 가른다.
공연 관람 시 주차 할인권을 받을 수 있고 대공원 구의문 주차장에서 도보 약 10분. 매점이 없으니 간단한 간식을 챙겨 가면 대기 시간에 요긴하다. 좌석은 1층 중앙 열이 만족도가 높고, 2층 뒤쪽은 시야가 아쉽다는 후기가 반복된다. 공연 전후로 바로 옆 동물원·상상나라를 붙이면 하루 코스가 된다.
구글 평점 4.4 / 리뷰 약 1,180개. 후기에서 '직원·진행요원 친절', '주차 편하고 할인권 제공', '오래됐지만 깔끔하게 관리'가 반복 언급. 신비아파트·레드북·장수탕 선녀님 등 가족·대극장 뮤지컬과 어쿠스틱 콘서트가 꾸준히 상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