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100주년·파리의 휴일 같은 브랜드 기획전이 챕터별 포토존과 함께 걸리는, 압구정의 인더스트리얼 사립미술관.
브랜드·팝업형 전시를 좋아하고, 잘 꾸며진 포토존에서 한두 컷 남기는 걸 즐기는 당신이라면 — 압구정 동선에 자연스럽게 끼워 넣기 좋은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정통 현대미술의 실험성이나 미술관급 소장전을 기대한다면, 여긴 상업 기획전 색이 짙어 다소 가볍게 느껴질 수 있어요. 엘리베이터로 층을 오갈 수 없어 걷는 부담도 있는 편이에요.
선릉로 807, 압구정로데오역에서 걸어 몇 분 거리에 회색 인더스트리얼풍 건물이 서 있다. 안으로 들어서면 노출된 구조 위로 은은한 조명이 떨어지고, 전시마다 벽과 동선이 통째로 바뀌어 매번 다른 공간처럼 읽힌다. 디즈니 100주년, 파리의 휴일 같은 브랜드·팝업형 전시가 층을 채우며, 챕터마다 성격이 갈리는 포토존이 촘촘하게 놓인다. 조용한 관람 흐름 속에서 사진을 남기기 좋아, 전시를 보러 온 사람과 한 컷을 담으러 온 사람이 같은 층을 걷는다.
디즈니 100주년·파리의 휴일 등 대중적 브랜드·팝업형 전시가 시기별로 교체되며 걸린다.
리뷰마다 '챕터마다 특징이 다르고 포토존이 아름답고 다양하다'는 평이 반복된다.
전시 내부 사진 촬영이 가능해 기록·인생샷 목적 관람객이 만족을 남긴다.
압구정로데오역 도보 거리라 강남·압구정 코스에 자연스럽게 붙는다.
정통 현대미술 소장전이 아니라 브랜드·팝업 성격이 짙어 실험성을 기대하면 가볍게 느껴질 수 있다.
관내 엘리베이터 이용이 제한돼 4층부터 걸어 내려오는 구조라 체력 부담이 있다는 후기가 반복된다.
현장은 정가지만 네이버·인터파크 예매 시 반값에 가까운 할인이 있으니 예매하고 가는 편이 좋다. 자체 주차장이 없어 인근 유료주차는 시간당 1만원 수준 — 대중교통(압구정로데오역)을 권한다. 관내에 옷 보관함(500원)이 있고 실내가 다소 더워 겉옷은 맡기고 관람하는 게 편하다.
구글 평점 3.8 / 리뷰 963개. 네이버 블로그 4,389건. 디즈니 100주년·파리의 휴일 전시, 샤넬 행사 개최지로 반복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