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역·코엑스에서 밖으로 나가지 않고, 요즘 뜨는 브랜드 안테나샵과 팝업을 한 바퀴에 훑을 수 있다.
새로 나온 브랜드와 팝업을 훑으며 '요즘 뭐가 뜨는지' 감을 잡는 걸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목적 없이 한 바퀴 도는 것만으로 트렌드가 손에 잡히는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고유한 로컬 가게나 한적한 골목을 찾는 쪽이라면, 여긴 프랜차이즈 안테나샵 중심의 도심 몰이라 다소 반듯하고 예측 가능한 편이에요.
삼성역과 코엑스가 지하로 곧장 이어지는 자리에 유리와 곡선으로 마감한 몰이 앉아 있다. 30년 전 지하아케이드였던 자리를 리모델링해, 지금은 무인양품·올리브영·폴바셋 같은 브랜드의 안테나샵과 20여 곳의 커피바·식당·아이스크림 매장이 층마다 들어차 있다. 실내이면서도 야외로 트여 환기가 잘되고, 계절과 무관하게 적정 온도에서 걷게 된다. 한쪽에서는 글립다 같은 브랜드 팝업이 짧게 열렸다 사라지길 반복한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무인양품·올리브영·폴바셋 등 브랜드 안테나샵과 20여 식음 매장이 한자리에 모여 있다.
글립다 같은 브랜드 팝업이 짧게 열렸다 사라져, 갈 때마다 새로운 게 있다.
삼성역·코엑스와 지하로 이어져 날씨와 무관하게 도심 코스에 끼워 넣기 좋다.
로컬 개성보다 브랜드 안테나샵 위주라 예측 가능한 도심 몰의 결이다.
관람보다 훑고 지나가는 쇼핑 동선이라 오래 머물 이유는 크지 않다.
삼성역 또는 코엑스에서 지하로 바로 연결되니 날씨 상관없이 들르기 좋다. 팝업은 상시 교체되므로 방문 전 인스타·블로그로 현재 열린 팝업을 확인하면 헛걸음이 없다. 평일 낮이 가장 한산하다.
구글 평점 4.3 (리뷰 458), 리뷰에 '트렌디·감각적 업장', '건물 자체가 심미적', '요즘 트렌드를 경험하기 적절한 안테나샵' 표현 반복. 네이버 블로그 9,400여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