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까지 안 가도 되는, 담백한 닭육수 칼국수 한 그릇과 무한 리필 마늘김치.
명동까지 가지 않고도 그 담백한 닭육수 칼국수 한 그릇이 당기는 당신이라면, 강남역 한복판에서 가장 가까운 대체지예요. 중독성 있는 마늘김치를 무한히 리필해 먹는 걸 좋아한다면 더 잘 맞아요.
다만 당신이 쫄깃 탱탱한 면발을 중시한다면, 여긴 면이 무르게 퍼지는 편이라 아쉬울 수 있어요. 떡갈비나 만두에서 특별함을 기대한다면, 이곳의 주인공은 어디까지나 국물과 김치예요.
닭과 사골을 우린 국물이 뽀얗고 담백하게 올라온다. 칼국수 위엔 맛보기 크기의 미니 만두 몇 알이 얹혀 나오고, 곁들이 마늘김치는 떨어질 때마다 계속 채워진다. 면은 명동교자처럼 도톰하고 무르게 퍼지는 편이라 호불호가 갈리지만, 국물에 공깃밥을 말면 진가가 드러난다. 미니 떡갈비는 4천원짜리 곁들임으로 소박하게 붙는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닭·사골 베이스의 뽀얀 국물이 슴슴하고 깊다는 평이 리뷰에 반복적으로 나온다.
명동교자 스타일 칼국수를 강남에서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여러 소스가 언급한다.
김치가 중독성 있게 맛있고 떨어지면 계속 채워준다는 평이 교차 검증된다.
쫄깃한 식감을 좋아하는 사람에겐 면이 흐물하다는 아쉬움이 리뷰에 반복된다.
간이 명동교자보다 슴슴하고 그 중독성을 못 따라간다는 비교 평이 있다.
점심 피크엔 줄이 길어지니 시간을 살짝 비껴 가는 게 좋다. 공깃밥을 달라고 해 남은 국물에 말아 먹고, 마늘김치는 떨어지면 더 달라고 하면 채워준다.
구글 평점 4.0 · 리뷰 871개. 리뷰에 "명동교자보다 더 좋아한다", "김치가 중독성 있게 맛있다", "국물이 담백하다"가 반복. 네이버 블로그 1,440건 · 카페 489건. 다만 "면이 퍼진다", "명동교자엔 못 미친다"는 평도 함께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