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 도축한 한우 곱창을 초벌로 내, 잡내 없이 겉바속쫄로 굽는 강남역 17년 노포.
잡내 없는 깔끔한 소곱창에 불닭볶음면·볶음밥까지 곁들여 술이 술술 넘어가는 회식을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넓은 2층과 무료 콜키지까지 갖춘 강남역 곱창의 기본값 같은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조용하고 느긋한 단둘의 식사를 찾는다면, 손님 많고 회식 열기로 북적이는 이곳은 소란스러운 편이에요.
당일 도축한 한우 곱창만 초벌로 구워 낸다. 테이블에선 조금만 더 굽는데, 불향이 얇게 얹히고 겉은 바삭 속은 쫄깃하게 익는다. 잡내가 거의 없어 곱창이 처음인 사람도 부담이 덜하다. 곱창 기름이 밴 철판에 불닭볶음면을 볶으면 고소함과 매콤함이 번갈아 손을 부른다. 2층까지 트인 매장은 넓고, 기본으로 나오는 떡볶이가 은근한 별미로 통한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당일 도축 곱창만 써 잡내가 거의 없고, 초벌로 나와 겉바속쫄로 익는다는 평이 여러 리뷰에 반복돼요.
곱창 기름에 불닭볶음면을 볶아 먹는 조합이 이 집의 시그니처로, 고소함과 매콤함을 오가는 재미를 좋아한다면 잘 맞아요.
짭짤한 간과 곁들임 메뉴로 반주가 잘 붙고, 콜키지가 무료라 술자리 부담이 적어요.
2층까지 손님이 가득 찬 회식형 매장이라, 조용한 분위기를 찾는다면 소란스러운 편이에요.
일요일은 14시부터 조금 일찍 여니 이른 저녁을 노리면 웨이팅을 피하기 쉽다. 콜키지가 무료라 술은 가져가도 되고, 곱창엔 불닭볶음면과 대파김치를 꼭 곁들여 보는 게 이 집을 제대로 즐기는 법.
구글 평점 4.7 (리뷰 1,762개). 블루리본 서베이 2021년부터 최근까지 연속 선정, 방송 다수 출연. 리뷰에 '잡내 없음·초벌·불닭볶음면 조합'이 반복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