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불향 밴 장어를 세 방식으로 나눠 먹는 히츠마부시를, 강남 한복판 목조 가옥에서.
제대로 된 일식 한 끼를 조용하고 분위기 있는 공간에서 먹고 싶은 당신이라면 — 특별한 날이나 부모님·손님과의 식사에 잘 어울리는 곳이에요.
다만 가볍게 한 끼 빠르게 때우고 싶거나 가성비를 우선하는 당신이라면, 여긴 가격대가 확실히 높은 편이고 식사 시간엔 웨이팅을 각오해야 하는 편이에요.
선릉로 뒷골목, 강남 한복판에 목재로 지은 고즈넉한 가옥이 서 있다. 대기 공간이 실내가 아니라 작은 정원이라, 순서를 기다리는 시간부터 이미 일본 어느 노포에 온 듯한 무드가 깔린다. 대표 메뉴 히츠마부시는 숯불향이 은은하게 밴 장어를 누린내 없이 부드럽게 구워, 처음엔 그대로 · 다음엔 고명을 얹어 · 마지막엔 다시를 부어 세 방식으로 나눠 먹는다. 제철 성게알덮밥과 여러 해산물을 얹은 카이센동도 바다향이 진하면서 부담스럽지 않게 균형을 잡는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장어 누린내 없이 부드럽고 숯불향이 은은해 히츠마부시로 끝까지 질리지 않게 즐길 수 있다는 평이 반복된다.
외관부터 내부까지 목재로 살린 가옥, 정원 대기공간까지 일본 노포 분위기가 잘 산다.
제철 성게알덮밥·여러 해산물 카이센동 등 신선한 해물 구성을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 맞는다.
priceLevel EXPENSIVE. 가볍게 한 끼가 아니라 특별한 날에 어울리는 가격대라는 언급이 반복된다.
인기 맛집이라 점심·저녁 식사 시간엔 테이블링 대기가 생길 수 있고 브레이크타임도 있다.
식사 시간대(점심·저녁)엔 테이블링 웨이팅이 생기니 15~17시 브레이크타임을 피해 시간을 여유 있게 잡는 게 좋다. 처음이라면 대표 메뉴 히츠마부시로 시작하고, 제철이면 성게알덮밥을 곁들이는 조합이 후기에서 만족도가 높다.
구글 평점 4.7 (리뷰 1450개). 리뷰에 '장어덮밥 히츠마부시로 유명', '일본 현지 식당 같은 분위기', '누린내 없이 부드러운 장어', '친절한 응대'가 반복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