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판에 없는 클래식도, 전통주 칵테일도 바텐더가 취향대로 그 자리에서 맞춰 만들어주는 가로수길 뒤편 아지트 바.
무엇을 마셔야 할지 몰라도 바텐더에게 묻고 취향대로 맞춰 마시는 걸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웰컴주부터 애프터 티까지 대접받는 기분을 챙겨주는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넓고 트인 공간에서 여럿이 시끌벅적하게 마시고 싶다면, 여긴 좁고 금방 만석이 되는 아지트형이라 조금 답답할 수 있어요.
지하 1층으로 내려가면 호랑이 인형이 반기는 좁고 아늑한 바다. 자리에 앉으면 웰컴주가 먼저 나오고, 갈 때는 애프터 티까지 챙겨준다. 메뉴판에 없는 클래식 칵테일도 편하게 주문할 수 있고, 원하면 그 자리에서 변형해 만들어준다. 전통주로 만든 칵테일부터 정통 클래식까지 폭이 넓고, 잔 세팅을 예술적으로 올려주는 손이 반복해서 언급된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메뉴판 밖 클래식까지 취향대로 변형해 만들어주는 바텐더 응대가 반복 언급된다.
한국 전통주로 만든 칵테일 라인업이 있어 새로운 조합을 시도하기 좋다.
웰컴주부터 애프터 티까지 이어지는 서비스가 여러 리뷰에서 공통으로 꼽힌다.
지하 아지트형 소규모 공간이라 늦은 시간엔 자리가 빠르게 차 대기·혼잡할 수 있다.
예약제가 아니라 늦은 시간(밤~새벽)엔 만석이 되기 쉬우니 일찍 방문하는 편이 낫다. 무엇을 마실지 모르겠다면 바텐더에게 취향을 말하고 맞춰 받는 방식이 이 집의 진가다. 일요일만 밤 7시 오픈·자정 마감, 나머지 요일은 밤 8시~새벽 3시.
구글 평점 5.0 (리뷰 1,270개). 리뷰에서 '친절'·'분위기'·'메뉴판 밖 칵테일'·'웰컴주/애프터 티'가 반복 언급. 2019·2020 전국 싱글몰트 위스키 & 칵테일 바 리스트 등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