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센터 로비의 높은 층고 아래, 수천 권의 책과 강철 테이블이 만드는 개방감 속에서 마시는 테라로사 커피.
탁 트인 층고와 책이 둘러싼 공간에서 조용히 커피 한 잔 하며 시간을 흘려보내는 걸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 강남에서 드물게 여유가 흐르는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아기자기하고 아늑한 감성 카페나 활기찬 대화 자리를 찾는다면, 여긴 로비 규모라 다소 비어 보이고 서늘한 편이에요.
포스코센터 1층 로비 전체가 하나의 카페다. 철골 빌딩 특유의 높은 층고 아래로 수천 권의 책이 벽을 채우고, 강철로 짜인 테이블이 공간에 서늘한 무게를 더한다. 처음 들어서면 서점인지 카페인지 헷갈릴 만큼 책과 좌석이 넓게 흩어져 있다. 테라로사가 운영하는 곳으로, 복잡한 강남 한복판에서 층고가 주는 개방감 덕에 답답함 없이 숨을 고를 수 있는 자리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포항 본점부터 코엑스까지 다녀본 사람도 '포스코센터점이 제일 넓고 분위기 좋다'고 반복해 꼽는 지점이에요.
복잡한 강남 한복판에서 높은 층고가 주는 개방감으로 답답함 없이 쉬어가기 좋다고 리뷰가 반복돼요.
수천 권의 책이 벽을 채워 서점처럼 느껴지는, 커피와 독서를 함께 즐기기 좋은 자리예요.
빌딩 1층 로비 전체라 아늑함보다는 개방감·서늘한 톤이 강해, 포근한 감성 카페를 찾는다면 덜 맞아요.
삼성역·선릉 오피스 밀집지라 평일 낮엔 업무 미팅·대치동 학원 웨이팅 손님이 많은 편이에요.
예약이 안 되는 워크인 매장이라 자리 여유를 원하면 평일 오전이나 주말 이른 시간이 좋다. 커피와 함께 카카오티·청송사과오미자 티가 리뷰에서 반복 추천된다. 빌딩 내 주차가 되어 차로 오기 편하다.
구글 평점 4.4 / 리뷰 1,173개. 리뷰에 '층고 높은 개방감', '강철 인테리어', '테라로사', '서점인 줄 알았다'는 표현이 반복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