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수당 자리를 그대로 이어받은 미로형 층별 공간 — 층을 옮겨 다니며 옥상 테라스까지 오르는 재미로 가는 대형 카페.
층마다 분위기를 바꿔가며 오래 머물고 싶은 당신, 혼자 커피 한 잔으로 여유를 보내거나 노트북을 펼쳐 작업할 자리를 찾는 당신에게 잘 맞는 곳이에요. 미로 같은 공간이라 연인과 함께 걸어 다니며 구경하기에도 좋아요.
다만 당신이 폭신하고 편안한 좌석에서 오래 앉아 있고 싶다면, 여긴 자리가 편한 편은 아니에요. 베이커리를 노린다면 빵 진열·정리 시간과 겹치면 원하는 걸 못 살 수 있으니 시간을 맞춰 가는 편이 좋아요.
가로수길의 번잡함을 등지고 들어서면 층마다 결이 다른 공간이 미로처럼 이어진다. 원래 청수당이 있던 자리로, 이름을 바꾼 뒤에도 그 특유의 구불구불한 동선은 남아 층을 옮겨 다니는 재미가 있다. 날이 좋으면 옥상 테라스로 올라가 트인 하늘 아래 커피를 마실 수 있고, 창가 자리에 앉으면 가로수길을 내려다보며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기 좋다. 좌석이 넉넉해 대형 카페 특유의 여유가 흐른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미로처럼 이어진 층마다 분위기가 달라 옮겨 다니며 오래 머물기 좋아요.
날 좋을 때 트인 옥상 테라스, 가로수길 내려다보는 창가 자리가 있어요.
좌석이 넉넉해 혼자 커피 마시거나 노트북 펴고 작업하기 부담이 적어요.
여러 후기에서 좌석이 편하진 않다는 평이 반복돼요.
베이커리 정리·진열 시간과 겹치면 원하는 빵을 못 살 수 있어요.
베이커리를 노린다면 빵 진열·정리 시간을 피해 가는 게 좋다. 날 좋은 날엔 옥상 테라스를 노려볼 것. 대형이라 웨이팅 부담은 적다.
구글 평점 4.5 (리뷰 369개). "층별로 분위기가 다르다", "옥상 테라스 맛집", "미로 같은 공간" 평이 반복. 옛 청수당 자리로 알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