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추를 갈아 넣은 '후추커피'와 후추스콘 — 강남에서 좀처럼 없는 개성 한 잔을 마셔보러.
강남에서 흔한 프랜차이즈 대신 향신료 커피 같은 개성 있는 한 잔을 시도해보고 싶은 당신, 여럿이 모여 오래 수다 떨 넓은 자리가 필요한 당신이라면 언덕을 오를 값어치가 있는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부드럽고 깔끔한 라떼·정통 스페셜티 한 잔을 기대한다면, 여긴 커피 자체보다 후추커피의 개성과 넓은 자리로 가는 곳이라 아쉬울 수 있어요. 좌석이 다소 불편하고 응대가 무뚝뚝하다는 평도 함께 있는 편이에요.
강남역 CGV 뒷골목, 붐비는 거리를 지나 언덕을 조금 올라가면 나오는 자리다. 간판 메뉴는 이름 그대로 후추를 넣은 후추커피와 후추스콘 — 데미그라스를 차갑게 식힌 듯한 맵싸한 향이라 호불호가 뚜렷하게 갈린다. 브라운치즈를 올린 크로플은 겉이 바삭하고 치즈의 짭짤한 궁합이 좋다는 평이 반복된다. 초록 식물로 꾸민 인테리어에 좌석이 넉넉해, 강남 한복판에서 오래 앉아 이야기하기 좋은 모임 자리로 통한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후추커피·후추스콘처럼 강남에서 드문 향신료 실험 메뉴가 있어, 익숙한 맛보다 새로운 조합을 즐기는 취향에 맞는다.
좌석이 넉넉해 여럿이 모여 수다 떨기 좋은 카페로 블로그에서 반복 추천된다.
다이렉트 트레이드 원두와 개성 메뉴로, 강남 한복판의 흔한 카페와 다른 결을 찾는 사람에게 맞는다.
'좌석이 불편하다·직원이 무뚝뚝하다'는 평이 반복돼, 편안한 서비스와 착석감을 중시하면 아쉬울 수 있다.
후추커피가 데미그라스를 식힌 듯 맵싸해 향신료 향을 싫어하면 비추라는 평이 명확하다. 정통 스페셜티 라떼를 원하면 맞지 않는다.
강남역 CGV 뒷골목에서 언덕을 조금 올라가야 한다. 좌석이 넉넉해 웨이팅은 거의 없으니 모임 자리로 무난하다. 커피 개성이 강하니 후추커피는 향신료 향을 즐기는 사람만, 무난하게는 브라운치즈 크로플과 스콘 조합을 권한다.
구글 평점 4.3 (리뷰 349개). '후추스콘이 매력 있다·또 먹고 싶다', '브라운치즈 크로플 바삭하고 가격 착함'이 반복 호평. 반면 '커피는 쏘쏘·좌석 불편·응대 무뚝뚝' 지적도 반복됨. 2015년부터 블로그 후기가 이어지는 강남역 터줏대감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