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 장 LP가 벽을 채운 신논현 7080 뮤직바
벽 한 면을 통째로 채운 3만여 장의 오리지널 LP 음반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종이에 곡명을 적어 DJ 부스에 끼우면, DJ는 들어온 순서가 아니라 그날의 분위기에 맞춰 선곡을 배치해 튼다. 추억의 곡이 흐르면 여기저기서 그 시절 이야기가 시작되고, 신나는 곡엔 자리에서 일어나 춤추는 손님도 보인다. 오픈 직후는 다소 어수선하지만, 저녁 7시가 지나면 공간의 공기가 확 바뀐다.
나에게 맞는 곳일까?
이런 시간을 좋아한다면
혼자든 둘이든 좋아하는 곡을 신청해 아날로그 사운드로 듣는 시간을 즐기는 당신이라면, 다양한 연령대의 명곡이 밤늦게까지 이어지는 이곳이 잘 맞아요.
방문 전에 생각할 점
다만 당신이 칵테일의 완성도나 세련된 DJing을 기대한다면, 여긴 달콤한 칵테일 대부분이 품절이고 DJ의 믹싱보다 '함께 듣는 경험' 쪽에 무게가 실린 편이에요.
내 취향을 확인하고 있어요.
방문 전에 알아둘 것
- 예약과 대기
- 예약 없이 방문, 주말 저녁은 대기 가능
- 시그니처
- 신청곡 LP 감상 (종이에 적어 DJ 부스 제출)
- 주류
- 위스키·맥주·와인 다양, 음료 1만원대~ / 칵테일은 품절 잦음
- 필수 주문
- 1인 1주류 + 1테이블 1안주
- 라스트오더·영업
- 월~목 18:00~익일 01:00, 금·토 18:00~익일 03:00, 일 휴무
- 예약·웨이팅
- 예약 없이 방문, 주말 저녁 대기 가능
- 베스트 타임
- 분위기 무르익는 저녁 7시 이후
- 위치
- 신논현역 9번 출구 도보 3분
평일은 오픈런보다 저녁 7시 이후가 분위기가 무르익는다. 곡은 신청 용지에 적어 DJ 부스에 끼우는 방식이며, 바로 안 나와도 더 좋은 타이밍에 나온다. 1인 1주류 + 1테이블 1안주 주문 필수. 네이버지도 조건부 할인 쿠폰 참고. 신논현역 9번 출구에서 도보 3분.
주류·안주
피자 · 2만원 전후
오븐에 구운 식사 대용, 후기상 유일한 식사류
위스키 · 잔 단위 다양
라인업이 넓어 혼술로도 인기
생맥주·병맥주 · 1만원대~
90년대 감성으로 즐기기 좋음
안주 플레이트 · 2만원 전후
1테이블 1안주 필수
- 신청곡 LP 감상 — 종이에 곡명 적어 DJ 부스에 제출, DJ가 분위기 맞춰 선곡
- 다양한 위스키·맥주 — 위스키 라인업이 넓고 맥주도 90년대 감성으로 즐김, 1만원대~
- 식사 대용 피자 — 오븐에 잘 구운 피자, 2만원 전후
- 1인 1주류 + 1테이블 1안주 필수 주문
분위기
벽 한 면을 채운 LP 음반과 천장에 매달린 유리잔이 만드는 아날로그 인테리어. 오픈 직후엔 어수선하다가 저녁이 깊을수록 음악이 공간을 채운다. 추억의 곡엔 그 시절 이야기가, 신나는 곡엔 춤추는 손님이 생기는 따뜻한 라이브카페 정서.
공간의 이야기
여러 후기에 "오리지널 음반 3만여 장이 빼곡히 찬 선반", "3년 만에 재방문"이 반복 등장할 만큼 컬렉션 규모와 오랜 운영이 이곳의 정체성이다. 신청곡은 들어온 순서대로가 아니라 DJ가 분위기에 맞춰 배치해 튼다는 방식이 여러 리뷰에서 공통으로 언급된다.
이곳만의 매력
3만여 장의 오리지널 LP를 실제로 골라 틀어주는 규모, 그리고 신청곡을 순서가 아닌 DJ의 흐름 배치로 낯선 이들과 함께 듣게 하는 방식이 일반 뮤직바와 다른 지점.
동네 이야기
신논현역 9번 출구 도보 3분. 강남·논현 상권 한복판이라 가로수길 식사 후 2차, 또는 강남 저녁 모임의 마무리 코스로 동선이 자연스럽다.
사진을 남긴다면
벽 한 면을 가득 채운 LP 음반 선반, 천장에 빼곡히 매달린 유리잔이 걸린 바 좌석.
인기와 방문 시 참고
구글 평점 4.3 (리뷰 318개). 네이버 블로그 1,206건·카페 70건. 여러 후기에 "벽면을 가득 채운 3만여 장 LP", "신청곡을 LP로 듣는 특별한 경험", "40대 내외 손님, 신청곡에 시절이 느껴진다"가 반복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