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에서 가장 넓고 잘 정돈된 잔디밭과 호수를 한 바퀴 돌며 완전히 힐링하려면 여기다.
탁 트인 잔디에 돗자리를 펴고 반나절 늘어지거나, 정돈된 러닝 코스를 크게 돌고 싶은 당신이라면 서울 안에서 이만한 녹지를 찾기 어려운 곳이에요.
짧게 들러 한 컷 찍고 이동하려는 당신이라면, 매력이 규모와 동선에 있는 만큼 걷는 시간을 넉넉히 잡아야 진가가 보이는 편이에요.
1988년 서울 올림픽이 열린 자리에 광활한 잔디밭과 호수, 조각공원, 숲길이 하나로 이어진다. 봄에는 벚꽃과 유채, 가을에는 단풍과 억새가 번갈아 풍경을 갈아입고, 그 한가운데 '나홀로나무'가 능선 위에 홀로 서 있다. 규모는 크지만 동선이 잘 정돈돼 가볍게 걷기에도, 러닝화를 신고 크게 한 바퀴 돌기에도 부담이 없다. 비 오는 날엔 젖은 나무 냄새가 길 위로 낮게 깔린다.
43만 평 잔디밭·호수·숲길이 하나로 이어져 서울 안에서 손꼽히는 규모의 녹지다.
동선이 잘 정돈돼 가벼운 산책부터 크게 도는 러닝, 자전거 대여까지 한 곳에서 소화된다.
봄 벚꽃·유채, 가을 단풍·억새에 나홀로나무까지 — 계절마다 사진 명소가 바뀐다.
매력이 넓이에 있는 만큼 제대로 즐기려면 걷는 시간을 넉넉히 잡아야 한다.
이색적 경험보다 잘 정돈된 정통 공원의 힐링에 가까워 새로움을 찾는 사람에겐 평범할 수 있다.
봄 벚꽃·유채, 가을 단풍·억새 시즌이 절정. 나홀로나무는 능선 위라 해질녘 빛이 좋다. 주차장이 넓어 차로 오기 편하고, 자전거를 대여하면 큰 동선을 한 번에 돈다. KSPO DOME·핸드볼경기장 등에서 공연이 잡히면 인파가 몰리니 일정 확인 권장.
구글 평점 4.6 (리뷰 3,011개). "서울에서 가장 넓고 잘 정돈된 도심 공원", "산책·러닝·피크닉 모두 완벽" 등 힐링·규모 평이 리뷰에 반복. 네이버 블로그 누적 13.9만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