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까지 굽이치는 아치형 철제 헌책 서가 아래, 헌책 냄새 맡으며 커피 한 잔과 사색하는 무료 실내 쉼터.
비 오는 날 실내에서 조용히 책 냄새 맡으며 사색하고 싶은 당신, 붐비는 핫플보다 아늑한 실내 데이트를 찾는 I 성향 당신이라면 오래 머물기 좋은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방대한 헌책 컬렉션이나 큐레이션 밀도를 기대한다면, 리뉴얼 이후 서가가 다소 헐거워졌다는 아쉬움을 느낄 수 있어요. 활기찬 분위기를 원한다면 조용한 편이에요.
잠실나루역 1번 출구에서 걸어 3분, 아치형 철제 서가가 천장까지 굽이치는 입구가 먼저 눈에 든다. 헌책 특유의 종이 냄새가 배어 있는 서가 사이로 큐레이션 서가와 팝업 서가, 한 글자씩 눌러쓰는 필사 공간, 소소한 굿즈를 파는 취향상점이 흩어져 있다. 카페 '느긋'에서 핸드드립 한 잔을 내려 책을 펼치면 시간이 느슨해진다. 서울시가 운영하는 공공 공간이라 입장은 무료다.
큐레이션 서가·팝업 서가·필사 공간·북토크까지 책을 축으로 한 문화 체험이 모여 있다.
붐비지 않는 조용한 공간에서 커피 한 잔과 사색하며 쉬어가기 좋다.
천장까지 굽이치는 철제 서가가 입구부터 감각적인 프레임을 만든다.
헌책 플랫폼에서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뉴얼되며 서가가 헐거워졌다는 저평가 리뷰가 있다.
활기찬 자극이나 강한 새로움보다는 조용히 머무는 성격의 공간이다.
월요일 휴무. 비 오는 날 실내 코스로 특히 좋고, 잠실나루역 1번 출구에서 도보 3분. 바로 옆 주차장이 있어 차로 오기도 편하다(주차비 별도). 금·토는 20시까지 여유롭게 머물 수 있다.
구글 평점 4.3 (리뷰 1,543개). 네이버 블로그 6만여 건. 리뷰에 '아치형 철제 서가', '핸드드립 카페 느긋', '헌책 냄새', '조용한 사색' 반복 언급. 네이버 카페에서 'I성향 커플 데이트 장소'·'조용한 실내 데이트 코스'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