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슬로 원두 그대로, 태운 맛 없이 향만 겹겹이 — 도쿄 외 유일한 해외 분점.
산미 있는 스페셜티 커피와 북유럽 무드를 좋아하고, 낮커피에서 밤칵테일까지 한자리에서 이어가고 싶은 당신이라면 — 상수에서 첫손에 꼽을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오래 눌러앉아 작업하거나, 태운 듯 진한 다크로스트를 원한다면 여긴 자리가 많지 않고 결이 달라요. 주말 오후엔 대기표도 없이 20~30분 골목에 서 있어야 하는 편이에요.
오슬로 원두를 그대로 들여와 배치브루로 내리는 노르웨이 커피. 콩을 태운 쓴맛 대신 겹겹이 올라오는 밝은 향이 잔을 채운다. 도쿄를 빼면 유일한 해외 분점이 상수 골목에 있다. 낮엔 북유럽 감성의 로스터리 카페, 밤엔 칵테일 바로 얼굴을 바꿔 오전 8시부터 새벽 1시까지 문을 연다. 바 테이블에 앉아 커피 내리는 손을 구경하는 것만으로 눈이 즐겁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오슬로 원두를 그대로 들여와 태운 맛 없이 다양한 향이 겹겹이 올라오는 커피 — 리뷰에서 반복 호평
오전 8시부터 새벽 1시까지, 저녁엔 칵테일 바로 바뀌어 한 공간에서 두 무드를 즐길 수 있다
노르웨이 커피 브랜드의 도쿄 제외 유일한 해외 분점이라는 희소성
편안하면서 세련된 북유럽 무드, 바 라인이 사진 배경으로 반복 언급
주말 오후 20~30분 대기, 대기표 없이 매장에서 계속 서 있어야 함
오래 머물 자리가 많지 않아 장시간 작업엔 부적합
주말 오후엔 20~30분 줄서기가 흔하고 대기표가 없어 매장에서 계속 서 있어야 하니, 여유롭게 앉으려면 평일이나 이른 오전을 노려라. 커피 향을 온전히 즐기려면 바 테이블 착석 추천. 저녁엔 칵테일 바로 바뀌니 낮·밤 목적을 정하고 가면 좋다.
구글 평점 4.6 (리뷰 124개), 네이버 블로그 후기 765건. '상수역 유명 카페 · 3대 커피'로 반복 언급되고, 디자인하우스 매거진 '서울의 하이스트리트' 기획에서 상수 앵커 매장으로 다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