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층 초록 카페가 오후 8시에 지하 칵테일 바로 바뀌는, 한 건물 두 얼굴.
한 공간에서 낮 카페와 밤 바를 오가고 싶은 당신, 층마다 완전히 다른 분위기와 인테리어를 즐기는 당신이라면 — 홍대에서 오래 머물기 좋은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저렴한 가성비 카페를 찾거나, 조용하고 작은 공간을 선호한다면 — 여긴 넓고 공들인 만큼 가격대가 조금 있는 편이에요.
홍대 한복판 넓은 공간을 통째로 쓰는, 한 건물이 두 얼굴을 가진 대형 카페 겸 바다. 초록 식물로 채운 1층은 밝고, 낮고 특이한 테이블과 의자가 놓인다. 지하로 내려가면 블랙 톤에 바우하우스 의자를 둔 칵테일 바 같은 공간이 오래 앉기 편하게 이어진다. 오후 8시가 지나면 조명이 펍처럼 바뀌고 술이 나오며, 그때부터 청소년 출입이 막힌다. 커피와 베이커리를 함께 하고 가격대는 조금 있는 편이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홍대 한복판에서 넓은 공간을 통째로 써 붐비는 거리와 대비되는 여유가 있다
오후 8시 이후 조명이 펍처럼 바뀌고 술을 팔아 낮 카페와 밤 바를 한 곳에서 즐긴다
초록 식물의 1층과 블랙톤 바우하우스 지하가 완전히 달라 공간 자체가 볼거리다
여러 리뷰가 커피·베이커리 가격이 좀 있는 편이라고 언급한다
밀크 크레이프는 밀가루 맛뿐이었다는 후기가 있어 베이커리 품질이 고르지 않다
낮 카페 분위기는 밝은 1층, 바 같은 분위기는 지하로. 술과 펍 조명을 경험하려면 오후 8시 이후에 방문하고(그 이후 청소년 출입 불가), 화장실은 지하에 있다.
구글 평점 4.4 / 리뷰 57개. 여러 리뷰에서 '지하와 위층 분위기가 전혀 다르다', '홍대 한복판 넓은 공간을 홀로 쓴다', '인테리어에 무척 공들인 모습'이 반복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