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한복판, 1966년 한옥 방 안에서 소음이 사라지는 한 박자.
소음에서 벗어나 명상하듯 조용히 쉬고 싶고, 한옥·전통 감성과 사진을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 홍대에서 이런 고즈넉함은 흔치 않아요.
다만 당신이 가성비를 따지거나 스페셜티 수준의 커피 맛을 최우선으로 둔다면, 여긴 음료가 다소 비싼 편이고 커피가 조금 아쉽다는 평도 있어요.
시끄러운 홍대 골목을 몇 걸음 등지면 소리가 잦아드는, 1966년 지어진 한옥을 개조한 카페다. 룸·입식·좌식·테라스·루프탑으로 방마다 템포가 갈리고, 오래된 소품이 놓인 나무 창틀 사이로 햇살이 들어오는 방에서 클래식이 흐른다. 곡물차·미숫가루처럼 단맛을 뺀 음료가 이 한옥의 정서와 맞물린다. 홍대 한복판이라 믿기지 않는 조용함이 이곳의 전부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1966년 한옥을 개조한 공간에서 방마다 다른 좌석으로 느긋하게 쉴 수 있다.
오래된 소품과 한옥 구조, 떡·곡물차 등 한국 전통 감성이 살아 있다.
블로거들이 '나만 알고 싶은' '고품질 사진'을 언급할 만큼 촬영 만족도가 높다.
여러 리뷰가 음료가 꽤 비싸다고 지적한다.
분위기 대비 커피 맛이 아쉽다는 평도 있다(친절·좋은 원두라는 반론도 공존).
일요일 휴무이니 방문 요일을 확인한다. 햇살 좋은 낮에 가면 한옥 채광이 가장 좋다는 평이 많고, 조용함을 원하면 주말 오후 피크를 피한다. 테이크아웃 시 할인이 있다. 바로 옆 홍대 베이글랜드, 맞은편 오디너리커피를 동선에 넣기 좋다.
구글 평점 4.8 (리뷰 82개). 네이버 블로그 46건에서 '홍대 한옥카페'로 반복 언급. 여러 리뷰가 '시끄러운 홍대 한복판의 조용한·고즈넉한 공간'으로 교차 호평, '서울 여행 코스로 추천'이라는 평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