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에서 10년 넘게 살아남은 24시간 카페 — 새벽 3시에도 원두를 골라 내리는 비엔나 커피 한 잔.
새벽까지 눌러앉을 카공 자리가 필요하고, 유행 안 타는 2010년대 홍대 무드를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 골라 마시는 원두 한 잔과 함께 오래 머물기 좋은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포토존 위주의 트렌디한 신상 카페를 찾거나, 왁자지껄 수다 떨 자리를 원한다면 — 2층은 정독 분위기라 소리 내기 조심스럽고, 커피 한 잔이 만 원 가까이 나가는 편이에요.
새벽 3시, 골라 마신 원두 한 잔에 밤샘이 짧아지는 곳. 가게가 뜨고 지기를 반복한 홍대 와우산로에서 2013년부터 10년 넘게 자리를 지킨 24시간 카페다. 유행하는 인스타 감성 대신, 취향대로 고른 원두와 편안한 분위기로 단골을 붙잡았다. 시그니처는 적당한 산미의 아메리카노에 달콤고소한 크림을 얹은 비엔나 커피. 1층은 두런두런, 2층은 칸막이 1인석과 테라스가 있어 밤샘 공부 자리로 굳어졌다. 커피프린스 1호점 세트장이 바로 옆이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취향대로 원두를 고르고, 산미 아메리카노에 달콤고소 크림을 얹은 비엔나 커피가 단골 최애로 반복 호평.
연중무휴 24시간 운영에 2층 칸막이 1인석·테라스까지 있어 새벽 공부 자리로 자리 잡음.
워크인에 24시간이라 언제 가도 자리 압박이 적다.
2010년대 감성을 그대로 유지 — 포토존 중심의 요즘 카페를 기대하면 밋밋하게 느껴질 수 있다.
카공족이 많아 소리 내기 부담스럽다는 후기가 있어, 수다 목적이면 안 맞는다.
밤샘 공부·작업이 목적이면 2층 칸막이 1인석이나 테라스를 노려라. 조용한 정독 분위기라 통화·수다 자리로는 부적합하다. 24시간이라 붐비는 낮보다 심야·새벽이 여유롭다.
구글 평점 4.4 (리뷰 280개). 리뷰에 "2013년 문을 열어 홍대서 10년 넘게 살아남았다", "유행 타는 인스타 감성이 아닌 편안한 분위기와 맛있는 커피", "비엔나 커피가 최애", "24시간·2층 1인석이라 카공에 딱" 등이 반복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