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 소품으로 뒤덮인 공간에서, 도톰한 갈릭난에 파낙파니르 커리를 찍어 먹는 한 끼.
이국적인 무드에서 정통 인도·네팔 커리를 든든하게 먹고 싶은 당신이라면 — 도톰한 난과 촉촉한 탄두리치킨을 좋아하는 당신에게, 홍대에서 첫손에 꼽을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고급스럽고 정돈된 인테리어를 원하거나 향신료 강한 인도음식이 부담스럽다면, 여긴 소품이 벽을 가득 채운 맥시멀리스트 공간이라 결이 다를 수 있어요.
상수역 골목, 하늘색 간판이 먼저 눈에 들어오는 16년째 인도·네팔 커리 노포다. 문을 열면 인도와 네팔에서 그대로 옮겨온 듯한 소품과 식기가 벽을 가득 메운 맥시멀리스트 공간이 손님을 맞는다. 세트를 시키면 샐러드·사모사·탄두리치킨·새우·커리·난·밥·음료까지 풀코스로 한 상이 깔린다. 다른 집보다 도톰하고 보들보들한 난에, 향신료가 과하지 않아 촉촉한 탄두리치킨, 매운 램커리와 번갈아 먹는 파낙파니르가 이 집이 반복해서 호평받는 이유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세트메뉴 하나로 사모사·탄두리·커리·난·밥까지 한 상이 채워져 든든하게 즐긴다.
'오리지널을 찾는다면 꼭 가야 할 곳'이라는 평이 반복될 만큼 현지 조리장의 정통 조리.
홍대에서 16년째 자리를 지킨 집으로 '10년 단골' 리뷰가 여럿이다.
인도·네팔 소품이 벽을 채운 인테리어와 하늘색 파사드가 구경거리.
정통 향신료 사용으로 인도음식이 낯선 사람에겐 향이 강하게 느껴질 수 있다.
'고급스러운 느낌은 아니지만 있는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소박한 이국 인테리어다.
주말 저녁은 웨이팅이 생길 수 있으니 이른 시간이 편하다. 첫 방문이면 여러 메뉴를 한 번에 맛보는 세트가 유리하다. 목·금·토는 새벽 2시까지 열어 늦은 자리로도 좋고, 해피아워 주류(럼콕·진토닉)로 가볍게 한잔하기도 한다.
구글 평점 4.3 / 리뷰 425개, 네이버 블로그 후기 1,512건. "홍대 웨이팅도 감수할 만한 인생 맛집 BEST 5"·"MZ세대 취향 저격 이국 핫플"로 카페 커뮤니티에 반복 소개. "거의 10년 다녔다"는 단골 리뷰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