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정문 앞 60년 노포, 담백한 닭곰탕에 얹히는 고봉밥 한 그릇.
혼밥·해장·가성비 한 끼가 필요하고, 자극보다 맑고 담백한 노포 국물을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 홍대 정문 앞에서 첫손에 꼽을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메뉴 선택지나 자극적인 맛, 트렌디한 공간을 원한다면, 여긴 메뉴가 딱 두 가지뿐이고 점심 피크엔 대기가 생기는 소박한 노포예요.
홍대 정문 앞, 닭곰탕과 닭칼국수 단 두 메뉴로 60년 가까이 한자리를 지켜온 노포다. 맑고 담백한 국물 위에 잘게 찢은 닭살이 푸짐하게 쌓이고, 밥은 남녀 차별 없이 고봉으로 올라간다. 백종원 3대천왕에 오른 뒤로도 벽면은 학생들 낙서로 채워졌고, 열아홉에 드나들던 이들이 사회인이 되어 그 시절 국물을 그리워 다시 찾는다. 양파는 초장에 찍고, 보리차는 셀프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맑고 잡내 없는 닭곰탕 국물에 잘게 찢은 닭살이 푸짐 — 여러 후기에서 '담백·고봉밥·넉넉' 반복 언급
한자리에서 60년 가까이 단일 메뉴로 성업, 홍대생 대를 잇는 해장·점심 소울푸드
08:30 오픈, 회전 빠르고 예약 없이 간단히 한 끼 — 점심 혼밥 맛집으로 반복 추천
닭곰탕·닭칼국수 외 선택지가 없어 다양한 요리를 원하면 아쉬움
오래된 로컬 식당 특유의 소박한 공간 — 감각적 인테리어를 기대하면 미스매치
'먹다 보면 싱겁다'는 후기 — 자극적인 맛을 원하면 옆 소금으로 조절 필요
점심 피크(정오~오후 1시)엔 대기가 생기니 조금 이르거나 늦게. 양이 아쉬우면 처음부터 특(L)으로. 국물이 심심하면 테이블 옆 소금으로 조절하고, 보리차는 셀프, 양파는 초장에 찍어 곁들이는 게 단골 방식이다.
구글 평점 4.4 · 리뷰 435개. 백종원 3대천왕 출연. 네이버 블로그 1,243건·카페 177건에 반복 언급. "홍대생들의 영원한 노포 소울푸드", "60년 단일 메뉴 노포"로 여러 후기에서 교차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