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 띠에서 이름을 딴 시그니처 칵테일을, 신당을 옮겨놓은 듯한 토속 인테리어에서 마시는 곳.
이색 컨셉 공간과 사진, 특별한 데이트 코스를 찾는 당신이라면 — 홍대 술집 중 첫손에 꼽을 곳이에요. 십이지신 칵테일마다 다른 캐릭터를 하나씩 골라보는 재미가 있어요.
다만 당신이 조용하고 무난한 정통 칵테일 바를 원하거나 컨셉보다 술 자체에 집중하고 싶다면, 여긴 결이 다를 수 있어요. 주말 초저녁은 붐비는 편이에요.
홍대 와우산로 골목 2층, 신당(神堂)을 통째로 옮겨놓은 듯한 토속 인테리어의 컨셉 칵테일 바다. 어둑한 조명 아래 무속신앙 모티프가 벽을 두르고, 메뉴의 축은 열두 띠(십이지신)에서 이름을 딴 시그니처 칵테일이다. 잔마다 비주얼과 캐릭터가 달라, 아리랑·행운냥처럼 달달해 부담 없는 잔부터 뱀처럼 전통차 향에 도수가 높은 잔까지 폭이 넓다. 서버가 잔 하나하나를 설명해주고 서비스 안주와 차를 챙겨주는 접객으로 반복 호평받는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무속신앙·신당 테마와 십이지신 칵테일이라는 조합은 여러 리뷰에서 '흔히 볼 수 없다'고 반복 언급된다.
인테리어가 독특하고 감각적이라 들어가자마자 촬영하기 좋다는 후기가 다수다.
달달한 입문용부터 도수 높은 전통차 계열까지 띠별 캐릭터가 달라 취향대로 고르기 좋다.
십이지신·전통차 향 등 한국적 토속 요소를 술과 공간에 녹였다는 평이 반복된다.
원숭이 등 일부 칵테일이 달아서 빨리 마시면 취기가 급히 온다는 후기가 있다.
18시 오픈이라 낮 코스로는 쓸 수 없고, 2차·저녁 데이트 동선에 맞는다.
저녁 데이트나 2차 코스로 적합하다. 주말 초저녁은 붐비니 네이버 예약 후 방문을 권한다. 달달한 잔은 빨리 마시면 취하니 페이스 조절이 필요하고, 마무리엔 유자차 같은 서비스를 챙겨주는 편이다.
구글 평점 5.0 / 리뷰 531건. 네이버 블로그 후기 6,000여 건. 리뷰에 '독특한 무속신앙 인테리어', '십이지신 칵테일 컨셉', '친절한 메뉴 설명과 서비스 안주'가 반복 언급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