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이 다 구워주는 솥뚜껑 미나리 삼겹살 — 시간 상관없이 언제든 받아먹으면 되는 고기.
홍대 한복판에서 부담 없는 가격에 잘 구워진 삼겹살을 시간 상관없이 먹고 싶은 당신이라면 — 굽기까지 맡겨두고 편히 앉을 곳이에요. 캐리어를 끌고 왔거나 일행이 많아도, 넓은 자리와 24시간 영업이 당신을 받아줘요.
다만 당신이 조용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나, 특수부위·숙성육 같은 고기 자체의 희소성을 원한다면 — 여긴 활기찬 대중 고깃집이라 결이 다르고, 피크타임엔 예약 없이 워크인 웨이팅을 감수해야 해요.
솥뚜껑을 엎어 만든 무쇠 불판 위, 삼겹살 기름에 미나리가 절여지듯 구워지는 냄새가 골목까지 흘러나온다. 냄새에 이끌려 들어오면, 직원이 자리마다 붙어 고기를 뒤집고 잘라주는 홍대 대중 고깃집이다. 굽기에 손댈 일 없이 그저 받아먹으면 되고, 어울마당로 대로변 1층에서 연중무휴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다. 오전 10시 이른 점심부터 새벽 술자리 마무리까지 아무 때나 문이 열려 있고, 매장이 넓어 캐리어를 끈 여행자도 큰 자리를 안내받는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직원이 초벌·관리해줘 굽기 실패 없이 촉촉하고 부드러운 고기를 먹을 수 있다.
삼겹살 기름에 미나리를 얹어 구워내는 조합이 일반 삼겹살집과 다른 포인트.
예약 없이 오전 10시부터 새벽까지 아무 때나 들어갈 수 있어 홍대 일정에 끼워 넣기 쉽다.
삼겹살 중심의 대중적 가성비 고깃집이라 특수부위·숙성육 같은 고기 자체의 특별함은 없다.
넓고 실용적인 매장이라 조용하고 감성적인 식사 분위기를 기대하면 어긋난다.
예약이 안 되고 워크인이라, 피크타임 웨이팅을 피하려면 오전~이른 오후나 늦은 밤을 노리는 게 낫다. 공깃밥을 추가해 고기 두 점 넣고 쌈 싸 먹는 조합이 후기 단골. 같은 건물 3층 데블다이스 보드게임카페와 묶어 식후 코스로 이어가기 좋다.
구글 평점 4.9 / 리뷰 3,055개. 네이버 블로그 후기 202건·카페 언급 1,672건. "고기 촉촉하고 부드럽다", "직원이 구워주고 친절하다", "넓고 가성비 있다"가 반복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