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기숙사 사이, '이런 데가 있어?' 싶은 골목에 숨은 조용한 놀이터 — 저녁이면 볼거리가 생기는 로컬 산책 포인트.
홍대 번화가 틈에서 잠깐 앉아 숨 돌릴 조용한 골목을 찾거나, 상수·와우산 자락을 천천히 걷고 싶은 당신이라면 — 지도에 잘 안 뜨는 이 골목이 딱 맞아요.
다만 당신이 놀거리·볼거리가 뚜렷한 목적지를 원한다면, 여긴 '어린이 공원인데 어린이는 없다'는 말이 나올 만큼 소박한 동네 근린공원일 뿐이에요.
홍익대 인문관 옆, 서강초등학교 후문에서 골목을 내려오면 문득 나타나는 조그만 동네 놀이터다. 미끄럼틀과 간단한 운동기구, 작은 계단 단상, 공중화장실이 놓여 있고 유동인구에 비하면 의외로 깨끗하다. 낮에는 상수동 주민들이 강아지를 데리고 나오는 한적한 골목이지만, 해가 기울면 분위기가 바뀌며 볼거리가 생긴다. 드라마 촬영지로도 종종 쓰인다.
번화가와 붙어 있으면서도 조용해 잠깐 걷고 쉬기 좋다
진입 계단의 '완두콩 아이들' 그림이 귀엽다고 반복 언급된다
홍익대·상수·경의선숲길과 묶어 걷는 도심 산책 코스로 좋다
동네 근린 놀이터라 그 자체를 목적으로 오면 소박하게 느껴진다
'어린이 공원인데 어린이는 없다'는 말이 나올 만큼 조그만 골목 놀이터다
24시간 개방·무료. 홍대입구·상수 쪽에서 서강초등학교 후문으로 내려오면 진입이 쉽다. 저녁에 볼거리가 생긴다는 후기가 반복되니, 산책은 해질 무렵을 노려볼 만하다.
구글 평점 3.9 (리뷰 37). 여러 후기에서 '기숙사 사이 숨은 신기한 곳', '한적하고 조용', '저녁엔 볼거리', '드라마 촬영지', '의외로 깨끗함'이 반복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