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공원 다섯 공원 중 가장 큰 잔디밭과 인공호수를 가진, 한강변까지 이어지는 산책 공원.
탁 트인 잔디에 돗자리 하나 펴고 반나절 늘어지고 싶은 당신이라면 — 호수와 산책로, 바로 옆 하늘공원까지 묶어 걷기 좋은 곳이에요.
다만 뾰족한 볼거리나 실내 코스를 찾는 당신이라면, 여긴 특별한 랜드마크보다 '그냥 넓고 평온한 잔디밭'에 가까운 편이에요. 한여름 땡볕엔 그늘이 부족합니다.
넓은 잔디밭이 상암동 하늘 아래 그대로 펼쳐지고, 그 가운데 인공호수에는 백로와 왜가리, 오리가 내려앉는다. 돗자리와 텐트를 펼친 사람들 사이로 한강변까지 이어지는 산책로가 뻗고, 봄이면 꽃이 앞다투어 피어 앉아 있기만 해도 하루가 느슨해지는 공원이다.
넓은 잔디 광장과 인공호수, 물새가 있어 도심에서 자연을 크게 누리고 싶은 사람에게 맞아요.
돗자리 펴고 반나절 쉬거나 천천히 걷는 여유형 여행에 잘 맞습니다.
한강변·하늘공원까지 도보로 이어져 걷기 좋아하는 사람에게 코스가 넉넉해요.
뾰족한 랜드마크나 실내 즐길거리를 원하면 다소 밋밋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탁 트인 잔디라 한여름 땡볕엔 그늘이 부족해 오전·저녁이 편해요.
돗자리·텐트 챙기면 잔디에서 반나절 피크닉이 가능하고, 여력이 되면 옆 하늘공원 억새밭과 무료인 서울에너지드림센터까지 묶어 도는 코스를 추천해요.
구글 평점 4.5 / 리뷰 1,896개. "넓은 잔디밭부터 작은 호수까지 없는 게 없다", "산책·힐링·인생샷 다 좋다", "넓어서 사람과 안 마주쳐 안심", "봄꽃이 앞다투어 핀다"는 평이 반복된다. 마포구 새우젓 축제 등 지역 행사도 이곳에서 열린다.